오늘은 학교 수업이 3개 있는 날!

흠 사실 학교에서 수업 잘 안 들음. 걍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향 잡았음

오늘 뭐했더라
밥 컵라면이랑 삼각김밥 먹은건 기억 남
계속 우울했어가지고 엣혀 엣혀하다가 강의 듣고 정신 좀 차림
그리구 저녁 먹구... 저녁은 친구랑 같이 먹었는데 냉면+쫄순+돈까스+치즈알밥먹음ㅋ

요즘 깨달은건 난 사람 볼때 성격 무진장 본다는거?? 이쁘거나 잘생겼어도 성격이 모나면 그때부터 팔자주름이라든지 얼굴에서 단점들 찾아서 보는듯.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날 추워지니까 사람들한테 싫은 감정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함. 약간?인간혐?오? 몰겟다 요즘 왜이러는지. 약간 환멸날 것 같음 사람들 다 왜저러지 싶고
근데 뭐 어쩌겠어 지들 알아서 살겠지 나랑만 안 엮였으면 좋겠음

자기 전에 프로세카 몇판 했는디 넘 재밌다
특히 옛날 노래 들으니까 넘 좋음 긍데 4성 드럽게 안주네 퉤
악의 시리즈 나왔으니까 공포시리즈도 나왔음 좋겠다 인주앨리스 같은거

내일은 더 알찬 하루를 보내야지

금요일에 1년만에 만나눈 친구 만나는데 무슨 얘기 나누지 역시 근황 얘기와 연애 얘기를 해야겠다
토요일엔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진짜 겁나 기대된다 냉장고 성에까지 핥아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