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주일의 피로를 회복하고자 찜질방 갔음
6시까지 마라탕 먹고 쥬시 먹으면서（수박딸기 시켰는데 수박바나나나옴...�F） 열심히 걸어감

원래 프린트 하러 노량진 가려고 했는데, 병원에서도 인쇄비가 1장당 50원이어서 그냥 병원에서 함 개꿀ㅋㅋ （나중에 양면인쇄할때 긴쪽으로 넘김으로 할것!! 맨날 헷갈려）

찜질방에서 탕 먼저 들어간 뒤 바로 참숯방으로 감
좀 잘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워서 밖에서 잤음. 와 근데 계속 자가지고ㅋㅋㅋ 2시간 꿀잠 . .. . ..꿈도 2개나 꾸고... .. . .. （꿈에서 다른 실습생들이랑 비오는 날홍대거리를 헤멤）

숯가마 갔다가 냉실 갔다가 숯가마 갔다가 냉실 갔다가ㅋㅋㅋ 식혜 원샷 때려주고 하다보니 10시 돼서 목욕하고... 날씨 생각보다 선선해서 50분 거리 걸어옴

그저께에 후배님이랑 스몰토크 했던거
음악 취향 얘기가 나와서 이야기 했는데, 들국화/김광석처럼 옛날 노래 좋아한다고 했음. ㅋㅋㅋ근데 전남친도 취향이 그쪽이어서 '어 혹시 혁오 싫어하세요?'라고 물어봤더니 맞대ㅋㅋㅋㅋ 뭔가.. . . 반가웠음（?）

실습생들끼리 되게 돈독해져서 좋음. 목요일에는 서로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같이 밥 먹어요!'라고 이야기까지 함. 생각해봉까 실험 수업 같이 들은 후배님이랑도 놀아야하는데 언제 연락하지ㅠ 실습 하지말라고 말려야겠다 나중에 만나면 히�R

후배님이랑 진로가 같은것도 신기했음. 나중에 정보 공유하면 좋겠다!!!!! 다른 학교 분은 동탄에 살아가지고 어디서 만날지 초큼 그렇긴 한데 암튼 몰라 셋이 친해짐ㅋㅋㅋ 몸이 고생하고 욕할 곳이 생기니까 다같이 뭉치게 되는www


에구. 공부 언제 하지...
사실 언제하지 언제하지 할 때 그냥 해버리면 되는건데 �羔� 게으른건지. 요즘 친하게 지내는 오빠가 엄청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디게 마음을 다잡게 된다. （다잡기만）

킥킥.. . . . 아 맞다 자격증 시험 신청!!!!! 시간표도 짜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