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꿨던 꿈.

퇴사했던 부산본부에서 시작,
회사 앞 처갓집양념치킨에서 1기수 선배들과 치맥타임 즐김,
그리고 회사 앞 이마트 트레이더스 회사물품 쇼핑,
이마트 트레이더스 앞 구청에서 퇴사관련 서류뗏음,
그 이후 이마트 트레이더스 옆 시민공원에 팀원들 다같이 모여서 놀다가 이제 다같이 회사로 돌아가자길래 나는 다른길을 가보겠다며 따로 나옴,
시민공원에 철제 폭포대, 바로 옆 연못이 있는데 거기서 폼잡고 생각에 잠겨있다가 꿈에서 깸

실제로 다 갔던곳인데 회사에 미련은 없엇는데 속에서는 미련이 많이 남은건가?
뭐 요즘 힘들긴한데 그래도 잘될려고 그러는거겟지..
후에 이 또한 다 추억이 될꺼니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