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진지 6일째

평소에 항상 이뻐라해주고 내가 뭘 잘못해도 오냐오냐 다받아주고..
그런모습에 더 투정부리고 어리광부리고...

난 내 어리광을 받아주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꼈나봐요

내가 너무 자만했어요
평생 내옆에 그렇게 있어줄줄 알았거든요


근데 너무 힘들다네요
더이상은 안된대요
울고불고 매달려도 이건 정말 아니래요

아직도 헤어진게 믿기지 않아요
너무너무 아파요

첫이별이라 그런건지, 미련이 너무 많이 남는건지..


잡고싶은데 잡지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