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조금 넘었는데요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헤어지기도 햇엇고
남자친구 술꼬장이 헤어지자 하는거라..（지금은고침）
근데 싸우면 맨날 제가 못이기는척 다 져주거든요 해달란거 다해주고 제가 반해서 처음엔 제가 더 좋아햇엇는데 그래서 다해줬는데 그게 당연한게 되버렸더라구요.
하루는 싸우는데 내가 풀어준다고 애교부리면서 아왜그래 내가 미안~하면서 간지럽혔더니
건드리지마라진짜 마지막경고다
그래도 애인사이에~빨리라면먹어 뿔겟따 이랫능데
아진짜 이러면서 밖에 나가더라고요 저도 화가나 다 치우고잇는데 들어와서 진짜치워? 장난이야 이러길래 못이기는척 다시 상을 차려주니 아짜증나 안먹어 이러길래 왜라며 물엇더니 치웟잖아 이러고 사람심기도 계속 건들고 무엇보다 자기가 요리하는날이잇는데 그럼 무조건 도와줘야되고..
비오는날 싸워서 내가 얘기좀 하자며 동생축제도 안보고 비맞으며 이십분걸어서 정류장앞이야 잠시이야기하자 그랫더니 다릉데 술먹으러 갓다길래 너무 서러워서 혼자 화장실에박혀서 울고잇엇는데 결국 나랑 얼마 안떨어진곳에서 술먹고 잇엇고..헤어지잔 말도 쉽게하고..

사실 사겨도 될까요가 아니고 사랑안하고 싶어요 제가 그냥 뻥차버리고 싶은데 많이 사랑하니까 저는 라직고 헤어지는게 무섭고 싫고 그래요 남자친군 나없어도 잘살겟지만 저는 진짜 많이 힘들거같아서요 해달라는거진짜 다해줬엇거든요 여자는 자기좋아해주는 사람만나야댄다능거 알면서도 ..
아직 준비가안되서 주위에서 헤어져라 니안헤어지면 내랑연락할생각하지마라 이래도 내사람들 다잃어도 이사람히나면 될거같앗는데 지금 너무 힘들어 뒤를보니 남아잇는사람이 없네요 정말
사랑에 목숨걸지마세요
그냥 제 하소연이엇어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이야기할사람이 없어서 여기나마 속좀 풀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