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말이안나오네요 분명 서로 좋아서 사귀고 정말사랑했는데..질린다뇨...여자들이 질린다고 하는남자 그런남자가 어떤남자인지모르겠습니다 질려서 차인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그리고 진짜 지은아..아직도 너가 옆에있는거같고..내팔꽉잡으면서 내꺼라고 하는거같고 내가삐졌을때 까치발들면서 까지 나 안아주고 그리고 내가 너 손잡을때마다 아이거싫어!하면서 내팔 꽉 안고 걸을때 아직도 생생하고...연애초반에 내가 말걸면 수줍어서 도망하는거도..눈앞에보인다...너 나 좋아했잖아 분명 영원하자고 했잖아 근데 왜..내가 뭐가 그렇게도 질렸니...하..


죄송합니다ㅠㅠ여기에라도 털어놓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