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기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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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기대고싶어요 [7]

작성자

니부랄터뜨리고싶다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41639 추천 3 답글 7 조회 146 작성시간 2022-07-28 0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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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하고 기대고 싶어요. 근데 애새끼 같이 보일까봐 못 그러겠어요. 계속 혼자 울어요. 저 진짜 기대고 싶어요. 투정부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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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

바디바

다 그렇지 뭐.. 그래서 서로 기대고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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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02:05:37

이찐따

사람은 다 애새끼입니다 어른인척 하지만 다 애새끼입니다 그러니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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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02:19:23

흥아리

사람人이라는 한자가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이라는 말이있듯이 어린애가 아니라 사람은 커서도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존재니까 너무 혼자 참지말고 털어놓고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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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02:32:25

지난날에젖은눈물샘

남자들은 커서도 애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는 점이 우울함을 이길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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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02:33:06

망가진사물함

사람이란게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완벽할 수는 없는것같해요.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늘 어딘가 힘들고 기대고 싶어하더라구요. 걱정하지말고 믿을 수 있는사람한테 기대봐요. 정 힘들면 아예 모르는사람한테 터 놓는것도 좋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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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10:37:56

만석짱

나도 우울증이었던 적이 있어서 니 기분 잘 알아 주변에 말 하기도 그렇고 혼자 끙끙 앓았거든 그러니까 나한테 투정 부려도 괜찮아 내가 다 받아줄게 고민있으면 쪽지로라도 이야기 해줘 내가 다 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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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18:01:18

꼬추무늬원투피스

저는 슬플땐 울어버려요!! 학창시절 힘들때 성인이여서도 힘들때 온라인의 힘을 많이 빌렸어요. 처음엔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려보고 1388 이라고 있는데 거기에다가도 전화도 해보고 문자로 날렸어요. 인터넷에 제고민올리기도 하고요. 가족 친구에게 말하는것도 참 힘이 되더라고요. 근데 그게 힘들면 익명으로라도 올렸어요. 누군가 제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를 들어주는게 생각해주는게 그때 얼마나 큰 힘이됬는지요!!! 당장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여도 마음속에 위로가 됬습니다 . 가족이나 친구나 친척에게도 저는 제 고민을 말해써용!!! 처음이 어렵지 하고나면 괜찮아요. 기대고 싶고 고민있다고 애새끼로 보지 않아요. 30대도 40대도 70대도 할머니도 기대고 싶을땐 누구나 있어요. 지금 기대도 나중에 내 자신이 누군가 기대고 싶을때 기대게 해쥬는 사람이 될수도 있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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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2-07-28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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