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와이프와의 술자리
와이프가 혼자 집에서 일을하고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외식을 하려고함
그리고 와이프가 친구가 없기때문에 내가아는 사람들을 불러서 식상할수있는 둘만의 술자리에 조금의 변화를 주는편임.
문제는 와이프가 술조절을 못한다는것. 둘이서만 마시면 내가 조절시키니까 괜찮은데 같이마시면 흥이올라서 주체가잘안됨. 만취주량이 2병정도이고 조금 빠르게마시면 1병이면 정신줄놓마심. 항상 중간에서 내가속도조절을 하지만 60프로확률로 실패함.
실패시 시체처럼 늘어지고 좀비처럼 흐느적거리게되는데 토를할수도있고 몸에손을대면 소리를지른다

집에가기위한 방법
1. 부축을하면 다리에 힘이없어 길바닥이 침대가됨
2. 업고가려고하면 등에서 내려오기위해 소리지르면서 발버둥침
3. 술이깰때까지 벤치나 차에서 술이깰때까지 기다리면 중간에 토를함. 차에서 나와서 엉덩이만 시트에 걸치고 앉아있어야함. 에어컨x
4. 힘들어서 잠깐 앉아있으면 손잡아달라고 소리지름
손안잡고있으면 데시벨점점높아짐

겨우겨우 집에오면 더러워진 옷만 벗기고 바로 침대에눕힘. 내가옆에누으면 두다리를 무조건 내 배위로 올리고 손은 내팔이나 어깨죽지나 중요부위를 아주세게잡음
그래서 옆에누울수없음. 잘때까지 기다리는게 상책이지만 아까말했듯 손을잡고있지않으면 소리를지름
침대옆으로 내려와서 손만잡고 잘때까지 기다렸다가 침대에 올라가서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