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인데 문득 여자의 심리가 궁금해 글을 남겨 봅니다.
가능하면 남자 분들보다 여자 분들의 의견 원합니다.

제가 연예시절 돌아보면 2번 정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여자랑 섬을 타서 사귀기 직전 혹은 막 사귀기 시작할 때, 모텔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바닷가로 1박 2일 여행,
한번은 저는 지방사는데 서울 사는 그 친구랑 서울에서 만나 술 2차까지 갔다가 모텔에 가게 된겁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제가 여자랑 한번 어떻게 하는 거 좋아하고 나몰라라하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공교롭게도 그런 흐름이 형성 되었고, 저는 충분히 제가 원하면 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명다 당시 누워서 스킨십을 거부를 안하고 약간 속옷 비스무리한 거 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뭔가 하려고 하다 제가 망설여서 결국 그 순간 못하고 나왔는데요.
망설인 이유가 하나는 너무 초반인데 해도 되나 이런 마음이었고, 다른 하나는 제가 가끔 발기부전이 될 때까 있어서 비아그라 처방을 하곤 했는데 그게 걱정된 것도 있었습니다.

당시 제 나이 30대 초반, 여자는 한명은 20대 후반, 한명은 1살 연하 30대였었구요.

말이 굉장히 길었는데, 1주일 정도 있다 두 친구하고 다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궁금한게 그 때 못한 것과 헤어짐이 연관성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여자들은 그런 상황에서 보통 어떤 기분이 드나요?

저는 키는 181에 체격은 좀 있고, 외모나 성격은 평범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