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남자입니다.
저에겐 대학교 1학년때부터 친한 무리 4명이있습니다.
저 룸메A 룸메여친 , 여자A 이렇게 네명이 친한대요
저의 룸메는 2년동안 여친과 사귀고있습니다.
근데 최근 몇개월동안 헤어졋다가 얼마전에 만나게됬는데요
그동안 느낀게 .. 정말 다같이 친했다가 한커플 깨지니 몇개월동안 4명이 뭉치기는 당연 불가능하고
서로의 사이가 정말 남자끼리 여자끼리 이렇게 나뉘어지더라구요

여자A 라는 친구는 제가 친구라고 생각했다가도 가끔은 여자로 보이더라구요..
정말 제가 1학년때부터 좋아하던여자들 상담도 해주엇고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는데 여자로 느껴질때마다 최근 10개월간 다같이 힘들엇던 기억이 자꾸나네요

지금은 결국 룸메커플은 다시 사귀지만 저는 이런 안좋은상황이 올까 시작조차 안하고있네요
여자A라는 친구는 술먹다가 술김이겠지만 제입에 뽀뽀를 한적이있어 깜짝 놀랏던적이있네요
그런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정말 잘 참아왓고 더 참을 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요즘들어 정말 이게 후회안될 행동인가 의문이 드네요. 친구를 내여자로 잡아야할지...
2년가까이 가을이란계절이 올 이맘때쯤 미쳐버리겟어요...

두근거리진않는데
만나면 언제나 입만열면 티격태격인데
같이있고 보고있자면 기분이 좋은것같습니다.

그래도 바로눈앞에 제 서로좋아하던 룸메커플이 깨지고 반년가까이 넷이 서로 연락이 뜸햇던게
자꾸 생각나 저는 섯불리 고백도 못하겠습니다. 고백해도 이모든게 저혼자만에 착각이되어 4명 사이가 또
웃기게되버릴까 두렵기도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