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꿈에 나온 판타지 소설의 한 장면이 무슨 소설인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은 이게 그냥 본 적도 없는 그냥 저의 꿈일 뿐인건지
실제로 눈으로 본 소설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결말 근처 인지 , 모험을 끝낸 상태에서, 여자 주인공이 세상을 파괴하는? 남주를 죽게 하는? 저주에 걸려버립니다.
남주는 눈물을 흘리며 여주를 구해내고자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남주는 죽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저주를 걸리기 전의 기억속 일상이 펼쳐지고 있었고 , 이번에도 , 그 다음에도 여주를 구하지 못하다가 마지막에 저주를 어찌어찌 풀어내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결말로 끝난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대로만 써서 생략된 부분이 많은데 혹시 감이라도 잡히는 글이나 만화를 보신 분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