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는 천재 마법사- 제목은 삼류같은데;;

내용은 좋고 필력도 준수합니다

왜 제목 저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제목때문에 사람들이 애초에 안읽을것 같아요

저도 추천받았는데도 안보려다 봤는데 재밌네요

라이트한 월야환담 느낌? 좀 어둡고

사이버펑크같은 느낌도 있고요

어두운 뒷골목, 황폐한 도시




1,2화 보면 알만한 간단한 스토리 설명하면

중세판타지 알피지 겜을 하는
주인공이 게임 3탄이 나오자 법사케릭 만드는데
재능 몰빵하고 체력이나 수명 같은건 최하위로..
그러다 게임으로 넘어가는데 여기까진 흔한
겜판타지나 전생물 같은데

뭐 스탯을 찍는다거나 스킬을 찍는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냥 병약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마법사가 됩니다. 게임판타지인가 했는데 월야환담 분위기로 갑니다. 뒷골목에서 총과 마법으로 의뢰받는 뒷골목 세계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저도 아직 초반부라 후반엔 게임요소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문피아 네이버 카카오페이지에 다 있어요

초반 무료화도 있으니 함 봐보세요

월야환담을 재밌게 읽어서 이런 분위기 소설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