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쳐버리겟어요
저는 일단 22살이고 갓 재대 해서
현재 등록금벌라고 알바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다 31살인 누나를 알게됏어요
일 비슷하게 만나게됐고 상담같은거 하는데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몇번씩 만나고 있어요
요즘엔 제가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이고
만날때마다 상담받습니다...
근데 이누나가 너무 좋아요..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고 제말도 잘들어주고
하...제가 이태까지 5번연애 해봤는데
그동안 겪은 설레임이랑 다르고 그누나가
다른 남자랑 저랑 같이반나면 기분상해서
저 혼자 꿍해있고... 그럼 삐져서 혼자 삐져있고 .. 아미치겠어요.. 완전 짝사랑이에요
어떻게 하죠? 누나가 너무 좋아요
그냥 상담그만하고 연락을 끊어야 할까요?
제가 상처도 많이 입어본지라...
한편으로는 두렵네요...
그누나는 절 남자로 안보겠죠?
전 누나가 너무좋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백을 한다든지, 연락을 끊는다던지
친한 친구한테 말했더니 저보고 미친놈이라 하고 현실적으로 생각 하라는데 전 그누나 얼굴보단 마음이 이쁘고 정말 절생각해줘서..
물론 일이 그런쪽이다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하... 답답해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형누님동생아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