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안녕하신가요..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앞으로 제가 겪어왔던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풀어해쳐 보겠습니다.

그럼 얼마전에 있었던 동생과의 짧은대화....
참고로 동생은 고3 남자이고 전 동생보다 3살 많습니다.

나 : 요즘 헬쓰하니깐 체력이 좋아진것 같아 이 갑바좀 봐라
글로 키큰 사람은 싸울때 어케 싸우는지 아냐?
（제 키는 190대 입니다）

동생 : 손을 쳐들고 뺨같은걸 후리지 않나?

나 : 그건 일방적으로 팰때고 싸울때 팔꿈치를 사용한다
휙휙 이렇게（팔꿈치 각도를 60도에 맞춘뒤 어깨를 이용해
휘두름）

동생 : 형만 그렇게 싸우는거 아냐?

잠시뒤 우린 야인시대를 봤다
거기엔 김두환의 동생중 키가 큰 사람이 있다（이혁재 말구）
김두환패가 술마시다 뭉치에게 걸린다. 그리고 싸운다
거기서 키큰 동생은 팔꿈치를 흭흭 그으며 싸우다 심하게 터진다
이혁재나 김두환은 상처조금나고 멍만 약간든다
그러나 키가큰 그사람은 입에 피를 머금고 있다...젠장

동생 : 봐라 키큰 사람은 싸울때 불리해
왜냐면 조금만 맞아도 데미지가 크거든....

나 : 그럼 너는 얼마나 싸울수 있어
니가 졸업한 xx중학교에 복학한다면 통합할 자신있어?

동생 : 당근이지..워 장난 아니겠어?ㅋㅋㅋ

나: 자식이 .....그 그럼

니가



x광학교에 편입이 된다면 통합할 자신있냐?


동생 : （얼굴이 새파래 지며） 자..자신없어
아무리 맞아도 웃으면서 달려오는 놈들을 어케 이기나..

나 : 짜식아 x광이 좀비냐?


이상입니다.
내가 그말해놓고 심하게 웃었습니다.그리곤 반성했습니다.
말실수를 했구나...장애인을 하찮게 말하다니....

앞으로 있었던 짧은 대화들 많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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