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여 이번에 새로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 -_-;;

왁자지껄에 있으니 한번 보세요. 지금부터 할말은

실제로 내가 그런건 아니구 ;;

다른사람 애깁니다. 한번 보시구 추천좀 팍팍...

잡담이 길었네여 ^^ 그럼 본론으로 갑니다


（본론）
오늘은 참 화창한 날이다. 아침에 해가 반짝거리고

꿀꿀했던 지난날을 씻어주듯이 화창한 날이였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일이 생기기 전에는...

밤에 할일이 없어서 굴러다니는데

친구녀석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

"어이~ 할일두 없을텐데 고기나 먹으러갈래?"

"오오~ 그거조치 +ㅁ+ 내가 한고기는 하잖냐 ㅎㅎ

기달려라 고기귀신이 가신다~"

제목에는 술값이지만.. 나는 술을 잘 못한다.

안주인 고기만 딥다 먹고 가는거다 ㅋㅋ

난 고기를 넘 좋아해서 별명이 '고기귀신'이다 ㅎ_ㅎ

친구와의 약속장소인 모 고기집에 도착을 해서

보니까, 나이외에도 여럿 사람이 있었다.

짜식... 사람들 다불럿나보군...

하여튼 고기집으로 들어가서 고기를 먹으려는데

친구녀석이 소주를 시키더니 원샷을 하라고 했다.

나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술을 못하는 사람이다.

난 끝까지 반항했다. 먹기시러~ 소주잔 치우지 못해!

-_-;;

친구는 막무가내였고 나는 어쩔수 없이 한잔만 원샷했다.

우욱... 속이 이상하다..

나는 딥따 화장실로 달려간다.

녀석들은 그사이 웃는다 -_- 무슨생각이야?

화장실에 갔다 오니 그녀석들은 고기 다먹고 토긴 뒤였고

고기값은 내가 내야했다 ㅠㅠ

이 개자쉭이!! 나중에 만나믄 너 죽었어!!

내 아까운 돈이여... 바이바이

이럴때가 아니지 나는 빛이 생기면 꼭 갚아야한다.

다음날도 친구가 나를 부르는데

어제의 그고기집. 나는 어제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갈았다.

후후...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나는 일단 고기를 엄청 많이 시켜놓고 잽싸게 보쌈을 만들어서

내 거대한 입으로 골인시켰다.

녀석들은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만 보고 있었고

나는 허겁지겁 먹어댔다.

화장실에 안갈만큼만 먹은뒤에 보니 녀석들이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하믄서 자구 나가려고 했다.

이넘들아.. 이번에는 속을것 같아?

나는 녀석의 손목을 잡고 말했다.

"너 화장실가려구? 나도 급했는데 잘됐네, 같이가자"

나는 일부로 들어가는척하고 녀석이 나오길 기다렸다.

녀석이 나오는순간 같이 나와서 고기집으로 들어갔다.

녀석이 난감해하는 표정이였다

움휘휘!! 내가 어제날린돈이 얼만데!

그 배로 돌려주마 흐흐흐...

그러기를 몇차례 녀석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나도 물론 그랬다.

그와중에도 녀석은 뺑소니를 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나는 점점 차가는 내배의 용량이 넘어가도록 먹었다.

방어도 하면서...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계산시간 ^-^

나는 결국 녀석에게 내가 날린돈의 무려 5배나 돼는

（약 10만원）돈을 소비하게 만들었다.

녀석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한다.

"짜식~ 돼게 끈질기네~"


잼있었는지 몰겟네여 ㅠ.ㅠ 잼없었으면 말고...

추천좀 해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