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바이킹입니다...





이번글빨리올라왔죠??^^;;



손님이 없어서...안바빠서여..^^;;;



그럼...이야기 시작할께여....~~







추억?



니가추억을 알아?



타임머신....너 얼마면되는데??



너 얼마면 살수있는데!!!!




"저거 또 삐가리갔네!! 저년은 꼭술만 처먹으면 타임머신소리여..진상같은년.."




그래 난 진상이었다....-_-;;





가 아니고...





그래 난...한동안 술만먹으면 타임머신타령이었다..




만약 타임머신을 나에게 하루만 준다고해도...그조건이 목숨이라 할지라도




그조건을 아마 받아들였을 지도 모른다...




아기공룡둘리에 도우너가 너무부럽다...




-_-;;;





과거에 너무집착하는것인지 나도 알고있다..하지만...




지금은..추억을



또 과거를 ..




발판삼아.....멋진현재와 그리고 미래를 내나름데로 만들어가고 있는중이다..





그리고...더이상...타임머신타령도 하지않게 되었다..^^;





씁쓸하긴하지만...그래도 나에겐 아스라히 기억되는 추억이 많지않은가....





그래서 난 행복한 사람이다......









♥**************************무서운사랑*****************************♥





웃대에서...불리우는 나의 별명들...




깡패..조폭마누라...도박꾼..-_-;




깡패누나 뭐하세요...??




헉!




디질라고..인사똑바로 안하냐!!





┏（__）┓죄..죄송합니다..누님-_-;; 시정하게뜹니다..





그래...쉬어라..





날라오는쪽지와..날라가는쪽지는 늘저런 식이다..-_-;쿨럭




요즘은 그래도 좀들하다....참으로 다행이다..내가비로소 여자가 되가나부다-_-





서두가 드럽게 길다........-_-;;




나에게도....사랑은 몇번있었다..물론 마지막사랑은 그인간이지만（아가씨와건달중）-_+




그사랑중에...참으로 힘든사랑이 있었으니..주먹질까지했던 그사랑...-_-




어쩌면..제일무서운-_-;그런..사랑...




날씨가 쌀쌀해지니....갑자기 그 사람이 떠오르는구나..아.........-_-^






짧고도 화려했던 나의 고삐리시절.....




그추억속으로 함 들어가보자...




퐐 로우미~~~-_-;;




잘못했어여..ㅜㅜ




한번만 바주세요..쿨럭;;;





동댕동~~~♪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_-^




아싸~~~~~┏（^^）┛...매점으로 후다닥 뛰려고 하는데...



끊어질듯 말듯 하는 실내화가 시보리를 넣었다..-_-




다..아시겠지만 까만줄 흰줄로된 그 유명한 실내화가-_-; 조금 찢어있던터라..




조금만 힘을주면 금방이라도 삐꾸가 될 상황이었다..



조심조심발에 힘을빼고 매점으로 향했다...벌써 저쪽에 친구들이 와있었다...



반가움마음을 부여잡고 많은 인파속을 뚫으려고 하는순간....



"뚝"



"어런~~ 개xxx ~~~존마난xxxx~야~~~~~~~~~~~~~!!!"（그래 나잘때 입에걸레물고잔다-_-）



한대 훅 쎄릴려고 칼날같은 눈빛을하며 힘껏뒤를 보았다..



"오~~~~~~~~그느마 뻔지르르 부티나게 잘도생겼다....-_-;;



나의 쌍욕에 놀랬는지 목소릴떨며 말했다..



"미안해요...이걸어쩌죠??" 꿇어 시댕아!이럴순 없지않은가...잘생겼는데...함봐주자..ㅡㅡㅋ




그래도 삐진척 화난척앙탈을부리며...





"조심좀 하져!!"하며 당돌한척 뒤돌아섰다..




난 가고있었는데 실내화한짝은 따라오지않았다..-_-; 쪽팔리게..ㅜㅜ




다시 뒤로돌아가 실내화를 주어서 한짝은들고 한짝은 신은채..애자마냥 절룩거리고 오는데..




"저기요.....제꺼라도 신으세요.."하며 지껄벗어줬다..




진작주지 새끼-_-




그자식이내민 두짝을 거절하고 한짝만 받아든채..짝짝이 쓰레빠를 질질끌고 친구쪽으로 갔다..




앉아서 라면을 먹고있는데..아까부터 그자식이 자꾸 내눈에 들어왔다..-_-;수줍수줍..-_-;




이데로...인연을 끝내버릴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시만날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아하~~~~ㅋㅋㅋ 좋은 수가생겼다..




난 그자식쪽으로 당당히 걸어갔다...상상을해봐라..짝짝이 쓰레빠가 어찌 당당할수있는가?-_-



그래도 당당했다ㅡㅡ;



난 신고있던 그자식의 실내화를 벗어서 냅다 패기치고는 ....



"야..너이거 신구 내일 새거로 하나사와.."내할말만 딱해버리고 뒤돌아섰다...



친구들을 향해 v자를 그려주고 혼자똥폼다잡았다..-_-




5교시 6교시는 작물시간이었다...-_-^




"모두 밭으로 집합해"라고 칠판에 적혀있더라..ㅡㅡ; 반말로쓴년 죽었어-ㅡm




밭으로 내려갔다..밭매러-_- 오늘은 밭에있는 돌맹이줍기로 실기시헙점수를 준댄다..염병-_-




선생님은 "야 돌많이주서 그래야..점수잘줄껴"이말만 남긴채 잠깐 어디로 자러가셨다-_-;




애들은 미친듯이 돌을줍기시작했다..또 어떤년은 손으로 땅까지파서 줍고있었다..빙쉬-_-




"야...칠판에 아까 누가 귀여운짓했니^^~~~~`"




"네 언니 제...제가여..."



그넘에게 봉지를 냅다던지고 "여기다 돌맹이 가득줏어와라..."



"네에..ㅜㅜ"



그냥 빈정거리며 놀고있는데..선생님이 그걸다지켜보고계셨는지..-_-;



봉지대따큰거 아니 푸대자루만한걸 들고 오시더니.."넌 여기꽉채울동안 집에가지마!!"



이러셨다....ㅜㅜ 푸대로 씨워서 졸라밟고 싶었지만 참아야했다...ㅜㅜ




반애들은 날 불쌍히 여겨..돌맹이를 선생님몰래 사랑의 푸대에다 넣줬다ㅜㅜ




푸대가 꽉차려고 한다...ㅜㅜ 이쁜것들 고맙다..ㅜㅜ




이돌맹이는 내가 우리반애들 지켜주는 댓가다-_-;;



선도부에서나 다른과 선배들도 우리반애들은 아무도 못건드렸다..음하..-_-;;



어쨌든 오늘은 너무 힘든하루였다...



그 푸대자루 지고 오는데 죽을 똥쌌다..-_-;



온몸에 알이배였다....불쌍한 인생..ㅜㅠ



어제고생한 탓인지...아침에 일어나는데 너무뻑쩍지근했다...



파스를 양팔에 3개나부치고 투덜거리며 등교를 했다..




그선도부 미친년이 아래위로 훑어 봤다..




"뭘쳐다봐...나오늘 걸리꺼 아무것도 없어!! "




"빨리꺼져..그럼.."（선도부）



"응 고맙다 시발아..ㅋㅋㅋ"



우린 친구사이로 발전했다..--ㅋ 사이가 안좋아 보여도...우린 서로를 많이 생각했다..ㅡㅡ;;




교실앞에 어제그자식이 쇼핑백을들고 서있었다...



아싸..드디어 올것이왔구나~~~야호~~를 속으로 외치며..



"웬일이냐??"



"니가 실내화사오라매..."




"농담이지 진짜사왔냐??어디 줘봐그럼.."




"응~~너사이즈몰라서 그냥 260으로 사왔어...맞겠지??"



"왜 270으로 사오지-_-!!어쨌든 잘신을께...



"응^^"



2층에서 우리둘을 쳐다보던 자식들이 난리가 났다...



"오~오~~오~~~~~~~~~~~ "오"만했다 -_-;



"뭘쳐다봐!!!문닫어!!-_-;;




안그랬다...-_-;



그러고 이따가 보자.....이말을 하고 난 교실로 들어갔다..



수업이 잘안됬다.....




-_-;




언젠 했냐??




잠이 잘안왔다....-_-;이게 어울리겠구나...




1교시가 끝나고 친구들에게 이사실을 알리기위해..본교쪽으로 삭뛰었다...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쿵쿵....-_-




"어디 복도에서 쿵쿵거리고 뛰어다녀...!!!!"




선생님에게 뛰다가 딱걸렸다....출석부로 한대 으더 터졌다..--




저년은 맨날나만미워해..ㅜㅜ 엄만테 일르껴...ㅜㅜ 그랬다간 엄마한테 더터진다...ㅡㅡㅋ



"야~~~나이거 어제걔가 사줬다~~~~~~~~"부럽지~~~~~~"




"지년이 사오라구 시키구...뭘사줬다구 지랄이냐??"




"야 그래도 사준건 사준거자너...망할!! 너 부러워서 그러지..."




"그래 부럽다 배아퍼 죽겠다...ㅡㅡ;"



친구들은 조금 부러워하는 눈치였다...ㅡㅡㅋ



교실로 돌아오는길에 창쪽에서 그자식이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나도 흔들고 싶었지만 그냥 튕겨볼라고...고개만 끄덕였다..-_-;



점심시간에 친구들하고 운동장벤치에 앉아서 이빨에 땀나도록 수다를 떨고있었다..-_-




근데 그자식이 친구들을 잔뜩데리고 우리쪽으로 우리쪽으로 오고있었다...



"밥먹었어??민희야??



"응 너무많이먹었더니..배가 터질라고그래...^^"



"그래??난 밥도 아직못먹었어...."



"그래..얼른먹어..."



나의 무뚝뚝함에 당황했는지..."그럼 나밥먹구 올께..이따가 끝나고 교문앞에서 보자"



"응??나기다리게?...으히으히-_-;;"



그러고 그자식은 밥먹으러갔다..



친구들이 난리가 났다...



"야..진짜 니네둘이 많이 발전했다...오..놀라운걸..."



"야 걱정마 니네도 새끼쳐줄게...ㅋㅋㅋ"



"역시 ..이 의리빼면 시체같은 지지배라고는 고맙다...약속지켜라~^^"



수업이 끝나고...후다닥 내려가면 내가 기다려야되니..-_-



좀느긋하게 여유를 한껏부리며 내려갔다..



친구들은 아까 교실앞에서 버렸다..ㅡㅡㅋ



"좀 늦게끝났어??"



"아냐...수업안들어가고 놀다가 너 기다리라고 일부러 늦게왔어"



이렇게 말했다간 귀싸대기맞기 딱좋다..-_-;



"우리 시내나가서 놀자!!"



"그래...좋아...나가자.."



버스뒷자석 맨뒤에 나란히 앉아있는데..좋아 죽는줄알았다-_-ㅋ



커피숍에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많이 한것같다..



가족이야기며..중학교때이야기...



웬지 낯설지가 않았다.....마냥...좋았다..쿨럭;;



그렇게 몇일을 넘기고...우린 더가까워 젔지만...



이자식이 날친구로 좋아하는지...이성으로 좋아하는지...알수가없었다...



내가 맘에있다면..분명사귀자라든가..내여자친구가 되어줄래라든가...



뭐라구 못박아놀말이라도 했을텐데...



아직까지 아무말이없다..-_-;;



너무 햇갈린다.....-_-



그렇다고...내가먼저.."야..니 내남자친구해라"이럴순 없잔냐...





-_-;





점심에 애들하고 신나게 바가지에 밥을 비벼먹구 담배필려구 하우스쪽으로 내려가고있는데..




뒤에서...누가 내이름을불렀다..



그년은 얼마전에00상고에서 사고치고 우리학교로 전학온년이었다...



그년 전학온 첫날 반은죽여놨어야 하는건데..-_-;



건방지게 내이름을 불렀다...



"야...김민희 야!!!"



난 그냥 그자리에서 가만히 그년이 올때까지 서있었다...



"야!!불렀으면 대답좀하지....목아파죽겠다야...빨러가냐??가치빨러가자!!"



하며 내어깨에 손을 올리려구 했다..



난 탁치며...



"더 지껄여봐....."




"오....난 너랑싸울려는게 아냐...너 왜그러냐??"



그러며...이주거렸다...




참았다...학교에서 괜히 싸웠다간...ㅡㅡ;



시발 그리고 지금 나는 집행유해기간이나 마찬가지다..한번만 더사고치면 학교못다닌다-_-;;



"시발..이주거리지 말고 딱뿌러지게 말해...용건이라두있냐??"



"음..성격한번 급하다야...용건 있지..당연히있지..."



"야...너 그자식이랑 잘되가냐?? 그자식 내가찍었으니까 찝쩍대지마라 오늘부터!!"



-_-;



졸라무섭네...-_-;난 위기감을 첨느꼈따....웬지 나의 강적이라고 생각됬다..




등빨도 좀있고..깡도 좀있고...어쨋든 다른 날고긴다하는년들 다만나봤지만..이런년은 첨이다..




이건 남자를 떠나...그년이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는 자체가 몸서리치도록 화가났다..



나도...여기서 우습게보이면...끝이다...



"야 그새끼 너갖든 말든 상관없으니까...그건니꿀리는데로하구...등산이나 한번올라가자!!"



"등산??오~~~~~~~~~~~~~~~나랑 한번뜨자구?? 풉하하"



그년은 학교가 떠날듯이 날 비웃었고..그렇게 쪽팔리고 열받았던적은 다시 있을수도 없을것이다..




그자식이 뭐가 잘났다구...나에게 이런시련을...-_-;



등산은 우리끼리의 속어로 함뜨자 이런말과 비슷하다...그리고 학교근처산에 공터가있는데...



좀..전설이..쿨럭;;;;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안된단다..약속은 개뿔...



그래서 내일 올라가기로 했다...



최고의 맞수를 만난것같다-_-;;떨려온다...이데로 시간이 멈췄으면..



청소하는데 그자식이오더니... 같이 놀러가자드라...



난 괜히 그자식이 꼴도 보기 싫었다..



"야!꺼져..너나 실컷 놀든지....청소방해하지말구 비켜!!"하며



냅다소리를 질렀다...그러자 그녀석왈..



"너오늘 그날이야?^^;" 이지랄 한다.. 그래 사랑이라면 이런말은 못할꺼야..우정이니까 이러지..




난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했다...더 열이받았다...



"그래 씹썌야..나 그날이다~~~~~~~그러니까 꺼지라구!!!!!!"




분위기가 심상치않은걸 느끼구...그자식은 그냥가버렸구..



그자식이 가구나서 난 무지후회를 했다....



당장 내일이 걱정이됐다........



"다녀왔습니다!"



"응...밥먹어라...."



나는 대뜸엄마에게



"엄마 나 나이키운동화사조라" 이랬구...



"야..너 몇일전에 신발사고 또사냐?? 이년이 배지가 불렀어!!"




-_-;;



"그래두...사줘......사줘....사줘........우어~~~~~~~~~~~~~~~ㅠㅠ"



난 진짜울었었다...그렇게 그말이 서러울수가없었다....



내일에 대한두려움이 크긴컸나보다.....-_-;;



엄마는 그날 내가 울어서 놀랬는지..알았다고 나를 토닥거렸다...



아마...싸울라고 운동화사달랜 사실을 알면 날 갈기갈기 찢고도 남을것이다..-_-;



그렇게 나이키에서 신발을 얻어신었다...-_-;;;;



드디어...결전의 날....-_-;










후후...오늘너무글이 길었다-_-;;




그죠..??



재밌게 봐주셨는지..걱정이 되네요....^^;;



2편도 곧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셨으면...감사하겠습니다（__）











아윌비백~~~~~~~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