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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랑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는데 저번 주에 C라는 친구집에가서 같이 술을 한잔하고 C친구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C친구는 출근을 하고 A친구와 저는 점심을 시켜서 배달을 기다리던 중 A친구는 샤워를 하던중 갑자기 제가 급똥이 마려워서
문을 두드리며 너무 급하니 문을 열어달라 했는데 A친구가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기 싫어 5분만 기다리라며 문을 잠갔습니다. 저는 계속 문을 두드리며
너무 급하니 잠깐만 열어달라 했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바닥에 싸질러버렸습니다. A친구와 저는 같이 이 용변을 치웠는데 제 용변중 친구의 바지에 튀겼는데 이 친구가 바지값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무조건 A친구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너 때문에 벌어진일인데 왜 내가 바지값까지 줘야되냐고 묻자 A친구는 너가 못참아서 생긴일인데 왜 자기 잘못이냐고 다투었는데 이게 정말 제 잘못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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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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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찐친이면 미친새낔ㅋㅋㅋㅋㅋㅋ하고 웃어 넘길 해프닝 같은데, 잘잘못 따지는 거 봐선 그냥 이쯤에서 손실 따져서 정리하고 관계 손절 치는 게 맞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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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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