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겠다....




이것이.... 제목의 답이죠 ...ㅋㅋ



쿨럭-_-;; 솔직히 쪽팔려서 죽을껍니다..


요즘... 절 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올라오는구나~



근데.. 왜 앞에 "야설" 이라는걸 연류 시키는겁니까 ㅠ,ㅠ


공산당보다 야설이 더 시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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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야.. 남자들의 경험이... 많을꺼다.....






쿨럭 -_-;;; 달라아 저 까지 썼는데.. 내가 또 "경험" 이라고 해따고..


이상한 생각 마라 제발.. ㅠ,ㅠ



그 "경험" 이 아니다.. ㅠ,ㅠ




남자 꼬마들이 엄마 손 잡고 여탕에 갈일이 많다..


확실하다... 아빠손 잡고 꼬마 아가씨 들이... 남탕오는건...



극히 드물다... 아마 왠만한 여자들은 한번도 남탕 안와봤을꺼다..





오지마라... 징그럽다... 쿨럭 -_-;;




목욕탕에서... 만으로 다섯살 반까지는... 성별을 불문（?）하고..



암때나 마마 내키는 곳으로 갈수 있거든......




그래.. 그래서.. 난.... 항상 엄마손에 끌려 갔다..



여탕으로... ㅠ,ㅠ



지금 같은 두뇌（?）를 가졌다면야... 행복한 순간이었겠지만..^^）/



그땐... 어찌 쪽팔리던지.... -_-;; 죽는거보다 더 가기 싫었다...




스노 : 죽어도 안가.. 부끄럽자나.. ㅠ,ㅠ 안갈꺼야..

엄마 : 가자.. 안가믄 안돼!!!




그래... 저 대화는.... 내가 5살때부터 나누기 시작한 대화였고..



8살 까지 이어지던... 쿨럭 -_-;;; 대화였다...



스노 : 절대 안가 ㅠ,ㅠ



울며 때를써도....


스노 : 자꾸 그러면 나 집 나간다.



협박（?）을 해도....


스노 : 어 갈깨 먼저 가있으믄 금방 따라 가깨..



사기（?）를 치고 속이려 해도....




언제나 복날 끌려가는 개 마냥 질지리 끌려 갔다... -_-;;



목욕탕 아줌마 : 몇명이요?

엄마 : 어른하나 애 하나요

목욕탕 : 쟨 안되요... 너무 커요... 나이 제한 이짜나여..

엄마 : 무슨소리에요??? 우리 아들이 딴애들보다 키가 커서 글치
아직 6살 바께 안되요..



그래... 그랬다... 뻔한... 거짓말...내가 밥먹듯이 하는거도..



아무레도.. 우리집안에 흐르는.."사"짜 기질이 있는거 같다..


사기꾼 "사" 자...


초등학교 1학년때였다..한번은...



내 또래 여자들이 엄썼다... ^0^）/ 떳샤~ 이런 기쁜일이 ㅠ,ㅠ



수영하고... 물장난 치고... 난리 부르스르르 췄다..



그러다가... 목욕탕 의자로 엄마한테 오지게 뚜드려 맞고...ㅠ,ㅠ




질질 짜고 있는거... 모르는 할머니 품에 안겨... 온탕에 들어가서..



때를 불리고 있었다....



쿨럭... -_-;; 이게 왠일인가...



아까는 없었는데.... -_-;;;; 언제.....???



우리반 친구가 있더군.... 쿨럭....-_-;;


황당 했다....




근데... 남자였다 ㅋㅋㅋ



이제 두놈이겠다.. 신나서 뛰어다니며... 물장난에 수영에..




발광（?）의 경지에 이르렀는데...



다시..... 뚜드려 맞았다.... ㅠ,ㅠ




스노 : 때릴꺼면 머하로 데꼬 왔어? 안온다는걸... ㅠ,ㅠ




울면서도 할말은 다 한다....



엄마 손에 이끌려....아니... 질질 끌려......ㅡ,ㅡ^




온탕에 들어 갔더니만...



우리반... 여자가 있었다... 쿨럭 -_-;; 내인생 최고의 위기이자..



최대의 낭패였다... ㅠ,ㅠ



"쪽팔린다... 니미... JOT 되쌰.... ㅠ,ㅠ"




독자 : 개쌕.. 어릴때 부터 욕쟁이네...


어린 내가.. 저런 단어를 알리 엄써따.... -_-;;



암튼... 그런식으로 생각 했단 말이다...!!!



뇌리를 스치더군... 어뜨카지.....-0-a




그래.... 그러던중 눈 마주치자...




난 결단을 내렸다....



입수.......（入水 맞는가??）





-_-;;; 어린 내가 숨 참아봐야 얼마나 참겠는가?



지금도 오래 몬참는데... 쿨럭 -_-;;; 지긋지긋한 기관지염... ㅠ,ㅠ




그래.... 얼마 몬참았을끼다..



그순간 나에겐.. 하루보다도... 한달보다도 길었다...




숨참다가... 못참아서... 다시 올라왔다가...



다시... 물속으로.....ㅠ,ㅠ 미친짓이지.. 그런다고 날 못본거도 아닐텐데.. ㅠ,ㅠ



두세번 하다가...


걔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다 보니.. 친구만나서 반갑다고..


내게 아는척 하로 왔는데...






난..... 물속에서 나오질 않더란다....



그래.. 전에말하던 교육의 힘... 두번째 꺼다..


"남자는 쪽팔리믄 안된다"



내딴엔 위기 모면 해볼려던것이....쿨럭 -_-;;



결국... 엄마한테 업혀 나갔다.. 욱실나게 맞으믄서...-_-;;



끝까지.. 난 깨어나지 않는척 했다....


저 이야긴... 그 담날... 월욜날 학교서 들었다... 쿨럭 -_-;;



그래... 난 물속에서... 기절했고...



물에 둥둥 떠있는걸... 울 엄니가 발견하여.. 무사히 날 구조했고..




울 엄니깨선... 내가 안온다고 안온다고 사기치다 못해..



연기（?） 하고 있다고 간주... 욱실나게 팼고....



고통에 이기지 못하던.. 순수한 어린양 스노는...깨어났지만...



끝까지 참아내어... 집에 업혀 왔다....쿨럭 -_-;;




내 인생에.... 처음으로 죽을뻔 한 순간이었다..



아참.... 난 그 담날부터... 그여자의 충실한 견이... 되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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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다시는 엄마가 끌고（?）가지 않더군요...

우리 엄마는... 아직도 내가 진짜 기절 핸줄 모르고..



독하게 "사기" 친다믄서... 드르브서 안데꼬 갔다고 하는군요..-_-;;

어찌됐건... 다신 았갔으니..잘했죠~~~ ㅋㅋㅋ




........쿨럭 -_-;; 아니네..... 아닐수도 있었네.... -_-;;



목욕탕 아줌마 : 니가 먹은 물값네..... 어휴... 많이도 먹었네..
변태 들한테 팔믄 리터당 만원이여~


그래.. 내가.....그날 먹은 땟물 양은....


상상을 초월한 양.............일리가 엄짜나...



쪼끄만 내가 먹어바야 얼마 먹는다고....



아줌마..... 물값은 외상으로....... 쿨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