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라?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앙나여.. ㅠ,ㅠ



아 마따....-_-;;



저보구 야설작가라구 하시는분들 또 많아져써요.. ㅠ,ㅠ


야설 아닙니다...



그분깨서.. 저보고...

"누구나 다 있는 경험인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부럽다"



그러더라구요... 쿨럭 -_-;; 사실 솔직할려고 그런게 아니라..



빨간글 만들어 보려는... 발악（?） 이었습니다 딴 소재는 기억도 안나고 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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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담날... 큰집에 들려야 했다..




옛날 내가 태어난 집 앞집이 우리 큰집이란다...



머.. 기억은 안나지만서도..




머라드라? 보라매역???



참 신기했다..



보라매라면..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에 나오던거 바께 몰랐는데..



쿨럭 -_-;; 지하철 역 이름 맘데로 지은거 같군...


머.. 정통이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고.....



암튼 첨에 그러케 느꼈다...



어제... 이모한테.. 들은 충격적인말...



이모 : 표 새로 안끊고 갈아타도 되지 니 새로 끊고 탔나?

스노 : 무슨소리고~ 내가 바보가? 사람 순식간에 촌놈 만드네



바보냐고 묻는듯한 눈빛이길레... 깜짝놀랬다... 들킨건 아니겠지..-_-;;



그래 오늘은 제대로 해보리라...



아참... 글고... 역삼역에서 내린것 자체가 실수였단걸 알았다..




선릉역이었던것이다.. 쿨럭 -_-;;



어쩐지 아파트가 안보이더니...



보라매 역까지 갈라믄... 교대에서... 갈아타고 고속버스터미널 거기서 두번 갈아 타야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엄썼다.. 두번 갈아 타는게.. -_-;;



부산에서도.. 난 갈아탈일이 엄었다..



1호선에서 다 해결이다.. 부대 서면 남포동 끝~


2호선 탈일이 엄써서 나라고 알았겠는가..




스노 : 오래가도 되니까 간단한걸로 알켜죠바...

이모 : 흠... 그믄 쭉 가다가 대림에서 갈아 타라

스노 : 어....



그래... 두번 갈아 타느니.. 30분정도 더가고 말겠다는 생각이었다..




지하철에 타고... 결심은 곧바로 깨졌다..




울 홈그라운드에서야.. 혼자 돌아다닐일이 엄쓰니.. 항상 잤다..



잠오는군... 자까?



안돼... 자면... 죽는다...



참자... 참자... 참자... 그래... 두번 갈아 타자...ㅠ,ㅠ



첫번째 교대에서 갈아탔다... 쉽네 ㅋㅋㅋ 별꺼도 아니구만



두번째 갈아 타려고 시도했다... 어?


어? 어? 어디지.. -_-;;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군...



그래.. 다시 표끊고 새로 탔다.. ㅠ,ㅠ



가슴이.. 가슴이... 무너지는 .......




그래도... 처음으로 갈아타봤다는 뿌듯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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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은 서울가도 잘 돌아 댕긴다는데..



난 어찌 길친지... ㅉㅉ



갈아타는거 어렵더군요...



담에 서울가도 지하철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