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동생이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있거던여?

글서 언제 쫒겨날지 모른답니다.

어헉~


하지만,오널도 역시,후훗


흠,제 글에 추천해주신 여러분들 감솨^^


불쌍해서 추천해줬남?ㅋㅋㅋㅋ


암튼,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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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몇달전,

이때의 나는 뜨아 최악이었다.

세달만에 몸이 20킬로나 불었으니,

그 원인인즉슨 날씬하던 나의 몸덩이를 허약하게 보신 어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쿨럭,

그렇게 나는 보약을 먹고 있었더랬다.

나는 모,모,모 몰랐다-0-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것을,

거기엔 다 이유가 있는것도 몰랐다.

그걸먹으면 음식이 땡긴다는 사실은-0--0-


그렇게 나는 음식을 개걸스럽게 먹기 시작했고,,


설명해보자


아침밥 두세공기,점심밥 이하동문,저녁밥 이하동문,그외 간식덜,


나는 모,몰랐다.-0-정말로,


반공기 먹던 내가 갑자기 많이 먹으면 살이 금방 찐다는 사실을,

글구,뜨아~~최고 중요한 또한가지

내가 뚱뚱하다는 사실을-0-

글서,나이가 들면서 남자한테 관심이 없던 나는 구냥 아무생각없이 거


리를 배외했고,친구덜이 뚱뚱하다고 해도 무관심했다-0-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그 날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동생과 대판싸우고（말다툼）난뒤의 일이

었다.

나는 화가 나서 분을 씩히고 있는데 얘가 이러는거다

"야, 내가 왜 너한테 짜증내고 그러는지 알어?"

그렇슴다, 쿨럭 내동생은 나한테 반말을 한다.쿨럭;;;

한살차이라서 저를 만만하게 보나보다,, 흑흑

"뭔데?"

나도 동생한텐 질수없기에 눈에 힘을 주고 이케 물어봤다.


그러자 동생왈,,,


"너 살찐게 짜증나서 그래,살좀빼!!!"

뜨아~~


얘가 한말이 화가 났다.


나를 위해서 한말이긴 한데 자존심도 상하고, 젠장!!

글서 그때 아주 조금,,쫴금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흠,구냥 넘겼버렸다.

될때로 되라지 뭐, 이케 생각했다.

그러던 또 어느날,

우리집 동네에 포장마차로 하시는 떡볶이 파는 데가 있다.

먼저 하시는 아줌마가 그만두시고 다른 아줌마가 와서 하셨는데 인상

이 아주 더러워（?）보였다.

떡볶이도 예전만 못하더군 흠.,.

그래도,갖다

왜냐?난 떡볶이 킬러기때문에

암튼,그날은 거기서 떡볶이를 산지 몇주 된날이었다.

겨울이었는데,포장마차 안에는 40대로 보이는 아저씨 두명이 계셨는

데 노동일을 하시는 분같았다.

"아줌마 여기 오뎅하나하고요 떡볶이 2000원어치 싸주세요!"

이케 말하고 금방 갔다

그리고 며칠후,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거기로 찾아갔다,

근데-_-

우선 대화를 OK?


"아줌마 여기 떡볶이 2000원어치 주세요,"


그러자 아줌마 왈



















"근데.임신 몇개월이야????????????????-0-,-0-,-0-,-0--0--0--0--0-
????????????????????????????????????????????????????????
?????????????????????????????????????????????????
???????????????????????????????????????????????????????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임신?임신?임신?임신?임신?임신?임신?!!!!!!!!!!-0--0--0--0--0--0-
-0-'





'오 노우!!!!!!!!!

,내가 임신이라니,결혼도 안한내가 임신이라니,꽃다운 22세인 내가


신이라니,

오, 신이시여, 신이시여,왜 나한테 이련 시련을 주십니까???


네?말좀?포도주가 술을 삼키면 이케 된다.오잉??


나는 당황했다,

그땐 화낼 겨를도 없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구냥, 안했다고 해명만 하고 싶었다.젠장!!!


"저 임신안했는데요,결혼도 안했어여."

구냥 웃으며 이케 말했다.


그랬더니 아줌마 왈,


"며칠전에 있던 아저씨 두명이 있었잖아, 근데 그 아저씨덜이 저 아

가씨는 학생인것 같은데 임신한것 같다고, 그래서 나도 긴가민가 해

서 ;;;미안해요"

그렇다.

제가 착하게 봤떤 그 아저씨들이 글케 말한것이었다.,

저를 보지도 않고 얘기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봤나보다. 흑흑흑


제기랄!!!-0-

글서, 알게 되었다.

뚱뚱하면 여러모로 상처를 받는구나,


그때부터였다..

밖에 나가기가 싫었다.

사람덜 만나는 것도 싫고,누가 내 몸을 보고 뭐라고 할까봐 겁이 났

다.


사람덜이 쳐다보면 내가 뚱뚱해서 비웃나?

이케 생각하던중 난 결심을 한다.


살을 빼기로!!!


그럴려면,우선


그 원인이 뭔가 부터 찾아야했다.


흠, 글서,보약부터 끊기로 했디

그랬더니 밥도 안땡기고,후훗!한달이 지나니깐 3킬로가 빠지더군

글구,흠, 한달지나니 2킬로,

제 친구들을 만나니


"얼~! 천사 살 많이 빠졌는데?"

울어무이도 말씀 하시길

"우리 천사 살 빠지니 이뻐졌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소리에 나는 기분이 우쭐해졌다.


글서, 이제는 임신했다는 소릴 안 듣겠쥐?

이케 생각하고 마음놓고 거리로 쏘다니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도를 아십니까?이런거 알죠?

그날은 집에 있는（원래 집에만 있다. 그 이유는 상상에-0-）데 누가 초

인종을 누르는 것이었디.

"누구세요?"

"수도하러 온 사람들인데요.물좀 먹을 수 있을까요?____（여자）

천사가 듣길 （화살표）수도 고치러 온 사람들인데요????-0-물좀 먹을

수있을까요?"

또 생각하길, 아,수도 고쳐서 목 말라서 그렇구나,

힘들겠다.!

그럼 열어서 물줘야지,

그래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물이 없길래

"저기 물이 없거덩요?"

"그럼, 음료수라도 주세요^^"

저는 문을 열어줬다.


그랬떠니 왠 여자 두명이서 이러는 것이다.


"저희는 수도하러 온 사람들인데요?"


"네?"????????????


뜨아~~~순간 당황했다.

나는 종교가 기독교인지라 수도는 아주 나쁘게 보거단,

글서 아무생각없이 있었는데


"그래요?"


이랬더니,


수도하는 사람의 말


"근데 애덜은 어디 갔어여?


"네?"


"애덜은 어디갔어여??"


나는 그게 뭔말인줄 몰랐다


까놓고 말해서 뭔소린지, 잘,,,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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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니었어여?"-0- -0- -0- -0- -0- -0- -0- -0- -0- -0- -0--?????????????????????????????????????????????????????????????
??????????????????????????????????????????????????????????///
??? ???????????????????????????????????????????????????????
아줌마-0--0--0--0--0--0- 아줌마-0--0--0--0--0--0-0-0-아줌마-0-
캬캬캬캬캬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내가 아줌마라니, 결혼도 안한내가 ,,,20대 초반인 내가 아줌마라니,,

살빠졌는데,아줌마라니,,살빠졌는데,!!!

오 ~ 신이시여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렵니까~


제 얼굴이 글케 삭았나영?오잉?

술이 사람을 먹나?이런!

이번엔 당황스러움보단 화가났다,

글서,


"저 아줌마 아닌데요?결혼도 않했어요"

하지만 화를 낼수가 없었다.,그때도 구냥 웃으면서 말했다. 젠장!!!.

그랬더니


"아 그래요?저는 낮에 집에 있길래 결혼하신분인줄 알았죠;;;;;;;;"

씹~~~~~~~~~~~~~~~~~~~~~알!!!!!!!

미틴뇬~~~~~~-0--0--0--0--0--0--0--0--0-

그 말을 내가 믿을 것 같애??????

난 다 알어~~!빌어먹을,

하지만 이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 그래요?-_-


이번에도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다. 나는 가식의 여왕이었던 것이다.

으흐흐흐흐흐흐


"저기 근데,들어와서 먹어도 되죠?"

잉?이건 또 뭔소리??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기도 전에 거실에 신발을 벗고 앉아있더랜다.

흠,이럼 안되겠다.

속으로 생각하곤,,,,음료수를 가지고 왔다.글곤 복수를 해줬다.


"저희는 기독교거던여?수도 안믿거던여?그니깐 음료수 드시고 나가주

세여!!"


수도사람의 말


"우리가 무슨 나쁜 사람들인가요?알았어여, 이것만 마시고 나갈께요"


기분 나빴나보다.


암튼,,그 사건이후로,나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사실, 보약을 안먹으

니 땡기지가 않더군,흠,,,,다행^^）

살도 많이 빠져 이젠 뚱뚱하다는 소리는 안듣는다.

다만 좀 통통하다는 소린!!!

흠,,암튼 내가 뚱뚱해봐서 아는데,,그거 정말 못할짓이다.

글서 뚱뚱한 사람덜의 마음을 잘 안다.

글구,,이상한게 있는데 왜 아줌마들은 아가씨라고 그러면 디게 좋아한

쥐?

글구,,아가씨한테 아줌마라고 그러면 왜 기분디게 나빠하지????

-_-

헛소리 해봤다.

젠장할!!!

암튼, 웃대여러분들은 뚱뚱한 사람들한테 그렇게 상처를 주는 말 하

지 않았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