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2학년입니다 2년동안 같이 친하게 지내온 여자애가있습니다
같이 몰려다니느라 정말그냥 친구처럼지냈었지만
2년동안 저는 세번이나 헤깔렸습니다 내가 얘를 여자로서 좋아하는거아닌가..
웃긴건 2년동안 두명의 여자를 좋아했던걸 다 상담해주던아이었고
저는 남중남고를나오고 학원도다닌적이없어
여자인. 친구를 사귀는데에 혼란이 자주옵니다바 바로그아이때문이에요.
보통 다들 저렇게 좀 매력있는 이성친구들은 지내면서 고백하고싶은 마음을 몇번 고비를 참아내서 친구인. 이성친구로 지내는건지.
다들 사실 헤깔리지만 친구인척.그러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근데 저한테 호감표시도 단한번한적없는애가
2년동안 같이 수백번에 술자리를 해왔지만 어제처럼 술좀마셨다고 제입술에 뽀뽀를 한적은 처음이네요. 정말 매력있고 몸매도착한 아이지만 정말 얼마 전에 느낀건 세번째 좋아하게되고 지켜보니 싸우진않는데 좀 안맞는거같더라구요 ㅋㅋ제가 지금 합리화를하고있는건지 ㅋㅋㅋㅋ복잡하네요
제가 사귀는걸그리크게 기대하지않는다면 제가 그아일 좋아했었다 가끔은 헤깔린다. 라고 말하는게 앞으로 우리의 관계에 영향이 안좋게 미칠까요..? 그냥 착각일수있겠지만 서로 헤깔린 느낌으로 친구관계가 지속되는느낌이 없지않아있네요. 지금 제마음은 이쁜친구 계속 지키고싶네요.
너무 복잡하게써서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