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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상대방은 피갓 철철 나오곳 그로테스크한장면이를 연출할텐뎃 명탐정코난처럼이 죽음에 면��이 일가 ㅇㅅㅇ ）

고래섯 심심이해섯 이세계 클리세왓 ㅇㅅㅇ ）
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그보다 더욱 �j�j하곳 현실적이며는 어떻게 될가 궁금해섯 적어보앗응!
ㅇㅅㅇ ）!

여주이름 마음에드는겟 없어섯 짱 기요☆운 메이즈찡 넣었슴미다 *ㅇㅅㅇ ）

'국가는 가능한 우리에게 선의를 배풀고자 한다'는 견해에 대해 말할 것 같으면.
옳고 정당한 바를 말하고 행동한다는 관점은 인기가 있어도 진실일 수는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오후 중환자실에서 옆에 있는 간호사 들이 다른 환자를 상대로 뒤치닥거리를 할때. 나는 고개를 돌아볼수 조차 없었다.
8개월전. 세상은 빛으로 화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위를 바라보면 보이는 하늘은 전 세계적으로
구름에서 빛이 화하듯, 눈부시게, 세상 아래를 비추었다.
5분간의 눈부심은 곧장 종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 햇지만서도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없는 현상이었다.
그때로부터 하루 뒤. 빛이 화한후에 공통적인 결과를 맞이한것을 모두가 깨달았는데.
공통점은 찾아 볼수없을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원인 불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다.
적어도 한 국가당 �p천명의 실종신고건수가 하루아침에 오른 걸로 보아.그수는 상당히 많았고.
옆에 자리 잡고 있엇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눈을 한번 깜빡였을 뿐인데, 징조없이 사라졌다고한다.
이어서 내가 고개를 돌아볼수도 없는 이런상태에 처해있는 이유를 묻고자 하면. 국가에 제정된 법률상.
살고 있는 나라가 징병제로서 병역의무를 규정하고. 강제징병되어 6개월전만 해도 병역을 이행하고 있을때.
내가 포함된 군부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4명의 군인들이 폭발사고를 당했다.
이유는 수류탄 1000발 가량을 해체하고 그 안에 남아 있던 화약을 폭발사고 지점 바닥에 버렸기 때문이라고 공표했다.
사고가 발생시. 가장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은 피해를 당한 병사들인데. 그중에 포함되었다.
폭발 사고로 인해. 우측과 좌측 발목이 절단되고. 오른손은 화상자국에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며.
사고의 후유증으로 몸을 뒤트는것도 힘들다.
그때 당시는 상상을 하기 싫엇고. 사고 이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상을 하여도. 나는 여전히 존재할것이기에.
하지만 상상조차 못하는 사람은 살기를 그만둔것이나 그지없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라는 산정기준전에 다친 병사는 소급적용이 안되어. 이러한 문제로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하게 만들고.
이에 대해서 논란이 여기저기서 일자 그제서야 태도를 바꿔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사고발생 사단의 병사들의 월급을 일괄징수해 준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도. 첫 치료비 이후. 병원에서 장기 입원이라도 한다면 밑기지 않겠지만 추가되는 막대한 비용을
중상을 당한 병사들과 가족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였다.
희망은 스러졌고. 의지하고자 하는곳도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신을 밑지 않지만서도 한번의 부탁이 있다면. 이고통에서 해방 되기를.
사고발생시에서 2개월이 지나서. 하늘은 다시 빛으로 물들며 2차적으로 무수한 실종자들을 만들어냈다.
이 미스터리한 현상에, 신의의지. 입즘되지 않은 과학적상황과 더불어 많은 의혹이 더불었지만 할수 없는것은 없었다.
그 실종자들이 개인이 가진 의지보다도 더 빨리 이 세상에서 스러져 갔다고 가정하에, 무종교 였지만, 그빛이 사후세상으로

인도하는 기적이라면은 나한테 닿을수 잇기를.


이 생각을 하고나서 1분뒤. 하늘은 다시 빛으로 화해. 병원동에 누워있는 한 사람이 사라��다.


그 뒤로. 정신을 차리고보니 너무나도 당황한 문제에 직면했다.

'누구십니까?'

어떤 종교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 저승에 가면, 재판관인 천사들이 그의 얼굴을 직시한 다음에 손가락 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신체의 구석구석을 다 살펴 본다고 한다.

하지만 눈 앞에 보이는것은 새하얀 가면을쓴, 머리위에는 황금색 월계관이 떠다니고 있으며 어께부터 발 아래 까지 새하얀 천을 늘어뜨린 일체형

원피스를 입은 긴 생머리의 여성이었는데. 고결함이 느껴지는게 신성시한 존재라서 그런가, 주변의 새하얀 풍경 때문인가.

내가 느낀것은 이 상황에 처한 비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아니라 아. 서양의 신학이 더욱더 밑을 만한 것이었나? 우스운 생각을 하였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눈 앞에 보이는 그 여성한테 물었다.

당신은 신이십니까. 아니면은 저의 상상의 일부일 뿐입니까. 당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저는 죽은것입니까?
그 앞에 있는 존재가 말햇다.
'저는 잊혀진자로써, 거대한 의지의 편린일 뿐입니다. 당신의 처우계선을 하러 왔습니다.'

무슨말인지 해석이 안되었다. 무수한 의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궁금한 말을 해야겠다.

'제가 처해진 이 상황이 불합리해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중요한건 지금입니다. 저의 의자가 전달되어 이곳에 나타나신 거라면, 책임감으로 저의 끝을 책임져주기 위해 나타나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이시여. 저의 물음에 답해주세요. 저는 천국에 갑니까? 지옥에 가는 겁니까? 삶의 과정을 주어진 본성과 존엄에 충실하게 살았습니다. 후에는 보상이 주어지는 겁니까?'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묻고 싶었지만 다리가 없다.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마지막 끝에서까지 이런 꼴이라니. 배려심이 부족한 신같으니라고.
' 저는 끝을 고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환생해 세로운 세계에서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위대한자들의 의지를 계승하기위해. 당신은 목적을 달성해야,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을겁니다.
어이없고 불편함을 느꼇다. 나의 앞에 있는존재가, 신이라고 가정할 경우에, 웅당 나의 처우개선을 해주는 것이 도리 아닌가.
나의 앞에 있는 존재가 말하는 뜻을 대부분 모르겠지만. 다른 세상으로 환생해준다는 말은 그냥 넘어갈수 없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난할 삶을 살지도 않았고, 주제 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삶에 무심하지도 않았죠.
끝에는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날이 평온하게 다가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도 충분한 보상또는 안식조차 주지 않으시려는 겁니까!?'

'저희는 뜻을 이루기 위해, 판단을 내렸습니다. 힘과 '물건'을 내주기로, '
그후 이어서 말한다.

'당신이 원하는 힘은 무엇입니까.'

'저가 원하는 것이요? 지금 일어날수 있는 다리랑 행동의 자유요. 그래야 당신에게 가서 이 화를 풀수 있을테니까요.'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강한육체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일순간. 이제는 익숙해저버린 환한빛이 나더니 잃어버렸던 두다리가 하반신에 붙어 있었음은 물론이고.
화상자국도 없어져, 몸이 편하게 움직여 지는 사고 전 상태로 변화되어 있엇다. 아니. 더욱더 좋아진거 같기도 하다.
거울이 없어 모르겟지만 팔목과 허벅지를 보아하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체형으로 변한거 같았다.


'세상에..'

'과연 신이로군요. 신의 위대한힘에 감복해 이때까지 저한테 있엇던 일은 없던던 일로 받아들이죠. 이제 저를 월래 있엇던 곳으로 보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은 사후세계에 가기 전에, 조금의 아량을 배푸는 겁니까.’

'당신이 원하는 물건은 무엇입니까.'

'신이여, 저는 환생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저에게 다른 선택지를 준다면은, 다시 이몸으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거나, 아니면은 편안한 안식을 원할뿐입니다.

'당신은 이세계로 가야합니다. 원하는 물건은 무엇입니까.'

'사람말을 들고 있는 겁니까. 저는 추호도 갈 생각 없습니다!'
그말을 하고 그녀에게 다가가려는 찰나. 갑자기 몸이흔들렸다.
손이 가늘게 떨리면서 혼란을 느낀다. 시야는 어지러워 지고, 신의 존재 앞에서 바닥에 두손을 짚어서 몸을 겨우 지탱했다.

'위대한자의 의지를 이을 생각이 없다면은, 안식은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에 대한 불경건한 의지로.
당신의 영혼의 종착점은 없을 것 입니다.‘
불안함이 피어오른다. 이런, 크나큰 실수를 한 모양이다.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를 넘겨야 한다는 본능적인 생각에, 신의 격노를 피하고자 급하게 말을 건내었다.

’신이여.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말을 한 것은. 신이라는 존재가 저 같은 것 한테, 기대를 하고 있다는게 너무나 부담스러워서 한 말입니다.
저는 아는게 없고, 또한 마지막 죽는날에는 쓸쓸히, 혼자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다른 세상에 환생을 한다면, 그 세계에조차 누군가와 동질감을 지니지 못하고, 살아야합니다.
저는 그러한 고독감을 느끼기 싫습니다.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입술이 메마르면서 여기는 현실도 아닌것 같은데 이런 신체의 변화는 무얼까.
말투는 답변은 최대한 정중하게 해야한다. 수틀릴 경우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는 때문이다.

그녀는 말한다.
'알겠습니다. 그럼 그에 알맞은 물건을 드리겠습니다.’

'네?'

여신은 왼쪽 손을 턱에 기대어 무언가 잊어버렸던 생각을 곱씹는듯한, 제스처를 취하고서 말한다. 신적인 존재 같으면서. 왜 하는짓은 사람과 비슷하단 말인가. 의문이 든다.

'부족한 지식을 메꿔주고하는 가장 지혜로우면서도, 동질감을 느끼게끔 해주는 그런 물건이면 되겠군요. 따지자면 이것도 성聖을 띄는 물건에 포함하니...‘

여신은 결심을 굳힌듯이 말한다.

물건을 드리겠습니다.

여신이 손가락을 튕기더니 머리위 허공에 2미터 되는 지점에서, 구멍이라고 생각할만한 둥근 원이 튀어나왔다.

그런데 그안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무엇가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하다.

'끄아-'

'응?'

'끄아아-'

'신님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대답을 묻는찰나에. 고개숙인 머리뒤 허리에서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더니 나의 허리는 충격에 못이겨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바닥을 굴러야 했다.
'아아��-'
'꺄악-'
'이..이게 무슨...제가 무엇을 그리 잘못 했다고 이런 고통을 주시는 겁니까...'
'아니.. 무슨일이... 벌어진 거죠...? 여긴 어딘가요?'
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등뒤에서 들렸다.
뒤를 처다보니 있는것은..
'여자애잖아? 그런데..외국인인가...? 아니 이건 무슨 상황이지...? '
키는 약간 작고 머리카락은 금발이되 연노란빛에 가깝다. 의상은 새하얀색과 노란색깔이 혼합되어 있었다. 키를 보아하니 중학생즈음으로 보이는데 가슴선까지 파인옷을 입었다. 특이한것은 목에 금속링 같은 물품이 동여저 있고 눈의 색깔또한 연노란 빛으로 발하여 시선이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가게된다.

'신님 이상황은 무엇인가요?'

'물건 입니다.'

'물건이요? 얘는 사람이잖습니까.'

'성聖의 힘을 좆아 가장 마땅한 조건을 부합하는것을 찾은결과. '희생양'들도 물품에 포함되어 물건으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이 되는 행동입니까...? 인신 매매도 아니고... 하다못해 인신매매 거래 대상으로 쓰이는 사람도 물품취급은 안한단 말입니다.
특히 이런 꼬맹이를 물품이랍시고 던저주다니. 이게 신이 할 짓입니까!?'

그말을 들은 여자애가 허리를 감싸쥐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정돈하면서 나의 어깨에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말한다.


'조기요 아죠씨'
'응?'
'저 21.아니 22살 인데요...?'
'뭐?'
그말을 듣고 약1초간 아래위를 처다보았다. 그러고서 다시 신에게 고개를 돌린다.
'신님. 제가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 환생을 받아들일테니, 주신다는 물건은 정상적인 걸로 주시길 바랍니다. 또, 이 애가 너무 높은곳에서 떨어져 충격을 받아 머리를 다첫나 봅니다.
신의 권능으로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고. 다른 물건을 주시는게 어떻습니까.'
'아니 아저씨!! 저 22살 맞거든요!! 그리고 여긴 어디인지 말씀을 해보시죠!?'
여자애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나한테 따진다. 이상황을 정상적인 사고로 맞이할 자신이 들지않는다.
'물건은 전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지점에 환생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여신의 몸앞에 커다란 사각형같은게 떠오른다. 마치 지도같은 그림이 그려저 있었다.
'신님 마지막으로 자시고가 아니고 제발 반품을!'
뒤에 있는 여자애는 계속해서 무시당해서인지 나의 고개를 돌리려고 어깨를 계속 잡아끄는데, 그것에 신경쓸 때가 아니다. 신이라는 작자가한 잘못된 판단을 바로 잡아야한다.
’신님 다시금 기회를!‘
충격이 가시지 않아 없드린 상태로 기어가 신에게 부탁하려는 찰나.
’아저씨!!‘
여자애가 두손으로 나의 목을 뒤에서 힘차게 잡아끌더니, 뒤로 넘어지려는 상황을 타개하려고, 오른손을 앞으로 허우적 거렸다.

-삑-
'어?'
'응?
'아-?'
각자의 의문여린 단말마와함께 어색해진 분위기속에 그 여신은 말하였다.'

'여기는...어쨋든 이 지역을 선택하셨으니.. 차원문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어이. 잠깐만요 신님. 왜 새로이 시작할 곳을 보지도 않았는데 오한이들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신이 아닙니다. 새로운 새
그 순간에 여자애와 나는 차원문에 빨려들어갔다.
끄아아아악-'
'아니 이 얼탱이 없는 신아!'
�p초뒤. 차원문이 완전히 닫히며 허공으로 사라졌다.

'길은 어자피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 삶을 최대한 용감하고 충실하게 사용하여, 위대한 자들의 의지를 계승해주시길.'



★


폴레오 임시 3국 제1회의실
탑승감이 영 좋지 못하군. 번듯한 예복을 갖춘, 자존심이 드세보이는 굵은 눈썹, 힘있게 다물어진 입술과 백발을 뒤로넘겨 정돈한 그의 머리 스타일은 그가 60대 노년의 나이에도 어느 청년보다도 패기 있어보이는 인상을 남겨준다.
엔디미온에서 새로이 개발한 마공학엔진을 마차에 새로이 바꿔 끼�m음에도 이러한 불편함 이라니, 나중에 의의를 제기 하겟다고 다짐하며 그는 어깨가 걸리는 것을 느끼며 문안으로 들어선다.
설마 내가 꼴지로 들어온 것은 아니겠지? 생각을 하려는 찰나에, 문턱을 넘어오니 4평가량의 테이블. 좌우로 6개를 세팅하여 심도있는 대화를 할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있고 한 좌석에 이미 도착해 있는 한사람이 있다. 아니, 생각해보면은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있어야할 놈이로군.
대회의관은 웅장한 마당정원을 내다보는 수많은 창문이 있음에도 공기가 답답한걸 느끼는것은 기분탓일까. 비가 와서인지 눅눅한 느낌도 나는것 같다.
’하이덴. 당신 좀 많이 불편한거 같소. 의자에 앉으시는게 좋은거같소.‘
’그럼 사양 마지않겠소.’
하이덴은 의자의 왼쪽 손잡이 부분에 몸을 잠시 지탱하며 다이탄의 맞은석에 자리 잡는다.
‘아직시간은 많이 남았소. 라펠즈의 원로원 대표도 아직 오지 않았소. 다른 원로들은 초대를 하면은 곧장 뛰어나오더니.’
라펠즈의 다른 원로들은 우리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의 발전을 꾀 하는 회의 약속 시간도 중대회의를 거치고 오는 것인가.
다이탄은 기본예법 조차 시행못한 라펠즈장로들을 상대로 농담여린 조소를 보낸다.
‘하늘에서 장맛비가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맞기가 무서워 늦는것이라고 오해 해주시는 편이, 더욱 나을것 같습니다.’
뒤이어 부차적으로, 원로장로중 한명인 하네르가 도착햇다.
이제 테이블에. 자리가 정해진 각국 대표들이 모두 앉고, 공식 포고에 도장을 찍은 다음, 회의 주제 문서를 흩어본다.
하이덴이 말했다,
’�p가지 질문을 해도 되겟소?‘
’물론입니다. 말씀하십시오. 그대들은 반反종교 행위자에 대하여 어떻게 처분하는가.?‘
’반反종교 행위자들 말이오? 당연히 형을 집행하지, 하지만 루를 안믿는다고 형을 집행하지는 않소, 물론 절제해서. 비방까지도 허용되오.‘
’종교에는 자유가 있소. 하지만 이 사건 경우 같은경우에는 흑사병, 전염병이 도는것 같은 행위와 같이. 최악의경우 까지는 아니겠지만 약간의 불손한 움직임이라도 대비를 할 필요가 있소. 그들이 성상 파괴 운동을 아르덴. 우리의3국이 포함된 세상의 중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한다고 해도 아직까지 초 저녁 작은 반딧불의 울음소리요. ‘
’자유주의자들은 나라의 후진성을 신전의 탓으로 돌리지. 그래서 혁명을 원하는 이들은 행동 강령에 성聖상과 심한경우 파괴범위를 신전까지 확대햇소.‘
’물론 주교급 이상인 성인들이 운영하는 신전이 아니라 배부른 사제들이 운영하는 신전 말이오.‘
이에 맞서 루의 사제들과 란텔,폴레오, 라펠즈국 중산층의 상당수는 이러한 행위를 반 종교와 같은 의미로 해석했다.
라펠즈같은 의회제로 운영되는 나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절대 군주제를 지지하고 제3국의 종교 사상 보호를 중요한 목표로 삼는다.
신전은 단순한 종교 집단을 넘어서 행정을 보충하는 기능을 한다. 교무금을 걷어 빈민구제를 비롯한 사회복지 부분과 같은 공공 사업에 쓴다.

하지만 일부분에서. 일부의 인민들은 성聖 루의 상을 우상 숭배로 규정하고 우상 파괴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멍청하기 그지 없지.‘
'성상 파괴 운동' 이라고 망명된 이 광적인 운동. 선봉대는 500년전 지워진, 종이로 비유하면은 오래된 양피지로 만들어진 역사책자 앞부분 목차를 최신
인쇄술로 만들여진 백지를 아무 집필도 없이 앞부분 이시랍시고 고쳐놓았는 신이. 허영과 거짓의 상징으로 몰아 세우고 성상들을 향해 분노를 분출 하였다.
이 '성상 파괴 운동'은 '지워진 역사'에 대한 의혹과 신들에 대한. 불만의 표출을 의미한다
어자피 이 일은 잠깐의 혼란에 불과하오. 우리 아르덴의 국교인, 루의 신 뿐만 아니라. 다른신들도 존재성이 입증된 존재니까 말이오. 현재의 당위성만 유지한다면, 잠깐의 소동에 불과할 뿐이오.‘
하지만 왕국 전체가 경계심을 갖고 무슨일이 일어나든 얼른 개척자들을'신이 가른 경계구역' 바깥에 보내고자해 지워진 역사를 밝혀내야 되겠지.
’역사가 없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치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오. 신의 존재조차 신성력과 그들의 의지로 인한 당위성이 있는데, 우리 인류가 어디서 시작했는지
조차 모른다니. 아이러니한 일이오.‘

500년전의 인간을 비추는 과거의 거울이 없다. 인간의 변화과정. 기록으로의 역사. 유물, 즉 물질적 역사. 이념들을 모른다.
우리 역사의 기록을 라투아 곳곳을 돌아 보아도 성유물은 커녕. 500년전의 종이 한장조차 없다.
라투아는 로달산맥. 하이단 해협.세이덴 산맥 이북 아르덴 지역. 세계의 중심선에 있는 아르덴 지역에서 뻗어나온 반도 형태로
이안에 또 여러 반도들이 산재해 있어 반도들로 이뤄진 반도라 부르기도 한다 .
면적은 약 1302만 ㎢（제곱 킬로미터）로 육지 면적이 1100만 ㎢가량보다 크다.
같은 위도의 지역에 비해 겨울이 따뜻한데. 난류의 영향으로 완전한 건조기후가 없고, 지형상으로 반사막들이 조금 산재해 있다.
인구는 4억으로 전 세계 인구에서 차지 하는 비중은 40%초반이 된다.
옛날부터 땅은 좁고 매우 많은 종족들이 분포해 자연히 수많은 전쟁을 치루었다.
그안에 있는 폴레오와 란텔이 자리 잡은 반도는 신이갈랐다고 전해지는 경계구역에 에워싸인 엄지손가락 같게 생긴 땅덩어리다.
그 손가락에서 손바닥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 좁은 부분에 자리하며, 란텔은 총 169㎢의 면적을 지니고 있다. 세바탄 산맥이 동서로 가로놓아 자일리제국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에는 라투아와 인류의 국가에 포함이 안된 여러 종족들이 모여있는 비가맹국 종족 국가가 자리잡는다.
다이텐은 말한다.
’거기까지. 여기 우리들이 모인 이유는 저희 3국동맹. 우리 숭고한 조상들의 혈겁의 역사 저 너머에 있는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것도 좋지만서도.
저는 어두운 밤에서 저의 그림자를 찾는것과 같은 철학적인 문제로 지평성위로 해가뜨며 어두운 구름을 갈라 놓는 시간까지 예기를 하고 싶지않군요.‘

’아음. 자제하지.‘

’다음건은 라투아를 벗어난. 전 세계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건이오. 그래 알고 있소.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었소.‘

하네르가 말한다. '제2차 대공습 사건' 말이지오. 이 전세계적인 사상초유의 테러사건은.4개월전에 처음으로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약 3000명. 이듬해인 어제는 약 8000명이 루의 곁으로 돌아 가셨지. 마탑이 추징한 집계본이오. 아직도 밑어지지 않소.’

‘처음에는 그림자로 이루어진 악마가 약 100마리가 우리 왕국에. 어제는 공허화된 수십의 갑각龍룡이 하늘위를 돌아 다�퓬�! 저가 머물고 있는
성 위에서 말이오. 본국의 성과 두개교를 무너뜨리고, 시민들의 안전고리를 지키는 기사들과 마법사. 성인. 시민들의 공공의 대의에 대한 헌신. 애국심이 충분하고도 남을정도로
있기에 위기를 대처했소만. 다시는 그런 풍경을 보고 싶지 않소’

전세계적으로 �p천의 공허화한 이종이 각지에서..이렇게 큰 재난이 정확하게 4개월 단위로 발생하였소. 무척이나 생각 하고 싶지 않소만,‘

’4개월 뒤에. 아니. 앞으로도 계속. 예측 불가능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소. 두번으로 마무리 되면은 족하지만. 방침을 세워야하오.‘

아직도 그 장면이 떠오른다. 루를 향해 피어오르는 신전의 봉화뒤에. 시체. 왕국신민들의 절망여린 감정을 직접적으로 본 다이탄은 복수의 욕망이 피어오른다.
저번 1차공습과. 어제의 2차공습. 두가지에는 공통점이 존재하오. 무엇인지 알겠소?

저도 약간이나마 전해 들었소.

’곧 말하겟소. 귀 기울여 듣기 바라오.‘

’이 테러 사건은 우리. 아르덴. 아니 아르덴을 넘어 아투아를 넘어서도 무수한 종족이 존재 하지만. 이 세계의 존재가 벌인것이 아니오.’

자세히 말씀하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목소리를 내리깔고 들었다.

‘이 테러 사건의 주동자들. 그들은 하나같이 대부분, 아니 다 똑같다고는 말하기 그렇지만 흑발과 황토빛 내지는
피부를 가지되. 이목구비가 우리들에 비해 작은이들이 벌였소. 인구의 2/5가량 존재하는 휴족과 닮앗지.’

국가적 상황에 대한 설명이 정신적 에너지를 깎아내려. 중얼거리며 말했다.

‘8개월전부터 전국 각지로 '권능'을 지닌, 인구가 나타나기 시작햇소. 그런데 웃긴점은 무엇인지아는가?’

‘그들의 말을 요약컨데. 공통점이 있었소. 다른세계에서. 우리보다 문명이 더욱 발달한. 그러면서 신의 존재를 입증할수 없고. 마법을 쓸수 없는
그러한 세상에서 갑자기 신과 비슷한 존재에 이끌림에 따라. 눈을 떠보니 '권능'을 가지고 여기로 도착햇다는거요.’

플레오가 말했다.
‘권능이요? 신이남긴 찌꺼기혹은 잔재로 남아있는, 마법도 신성도 아닌데 불을 뿜거나.
공간을 이동하거나. 죽은자를 되살리는. 그러한 능력말이오?’

‘그렇소. 권능. 어찌됫든 가끔씩 그 허락된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나타나는, 유명인을 뽑자면 제국의 란티엘. 디아루가.
육무중에 포함된 2명. 마도국의 베르나르등.. 아니 생각해보면은 그것이 권능인지도 모르겟소. 세상이 태어났을때부터, 신을 안믿더라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주어지는 그러한 힘을 가진 자들이 전국에 예측상 수천명씩. 4개월 단위로 나타났다는 거지.’

‘그럼 어떻게 할까요.’
‘생각하고 분석을 해야하오. 처음에는 그 존재감을 돋보인 자들이 무수히 나타났을때. 다른 세계사람들. 아니. 편하게 전이자라고 부르겠소.’

‘전이자들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소. 되려 이전 세계에서 민주주의라는 형식 체계를 갖추어서 인지. 질서가 정연했고 고분고분 했지.‘

’그들은 난민이오. 위탁할곳이 필요해서. 그래서 수상쩍더라도. 혹여나 이 세계의 지워진역사를 풀수 있는 단서가 되지 않을까하여, 재교육을 하면은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까하여,
본국이 받아들엿소. 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이었지. 문제가 터��소. 그들의 몸에 있는 문신에서, 악마가.
튀어 나와. 무차별적으로 주위를 공격했소. 긴장을 푸는 시기가 너무 빨라서 였을까. 그 행동이 제난으로 다가올 줄은..‘

’악마가 기사와 마법사들에게 처치되고. 불러낸 자들에게 형을 집행했소. 물론 거칠게 저항했지. 그러나 그들의 주어진 권능은 제각각이고. 전투시 쓸모없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 느리고 약햇소.‘

’ 그리고 그들이 형을 집행받기 전에 하는 똑같은 말이.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갑자기 이 세계에 불러와 권능을 부여받고. 자신의 몸에서 튀어나와 무차별적 파괴행동을 일삼았는 악마의 존재
또한 모른다고. 억울하다고.‘

’그말이 맞는거 같소. 그들은 정말로 이 현상이 왜 일어난줄 몰랐는것 같소. 왜냐하면은 그들도 하나 같이 당황하는. 예측할수 없었던 일인지.
자신의 권능으로 주변의 악마들을 처치하려고 했기 때문이지.‘

하이덴이 말했다. 그는 정적에 깔린 눈으로 말하였다. ’

나는 국왕이지 신이 아니오. 나에게 오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할 생각은 없지.
그들이 몰랐던 일이라고 용서 할수는 없소. 책임소제에서 벗어날수 없을 뿐더러. 불가피하게 다른 문제들을 만들어 낼 것이 분명하오.‘

그리고 의아한게. 악마를 불러들인 전이자들도 많았지만. 때가 되었더라도 몸에 새겨진 각인에서 악마가 튀어나오지 않는 전이자들도 많앗소. 그자들은 위험요소라고 판단하여 구금을 햇소. 악마를 부르는 자와 안부르는 전이자들의 차이를 조만간 밝혀낼 생각이오.’

‘연구결과를 당신이 가급적 빨리 밝혀낸다고 저는 장담합니다. 그럼 그동안은 그냥 눈먼 사람들처럼 앞을 더듬기만 해야 하는거요?’

‘4개월뒤에 또 무수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르오. 아니 시기로 따지면은. 선례들로 따지면은 또한 오늘 �p천명이 이주해 왔겠군.’

‘아 아 정말 골치야. 그렇다고 관문을 통과할때마다 훈족으로 보이는. 검은머리에다가 오렌지색 피부를 가지는 사람만 벗겨서, 각인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 생각해보면은 별로 어렵지는 않겟소. 문제는 인구의 반정도 안되는. 훈족들에 대한 불신감으로 인종간의 단절이 날수 있으니...아골이 나는군’

‘중간에 감성적이고 뜨거운 목소리들을 고려할때 끼어드는게 죄송합니다만. 해결방안과 대처를 생각해야하오.악마를 부르지만 않으면은 참으로 좋은 인재들인데 말이오.. 반항도 적고 하나하나가 마법사로 따지자면 제2위계에서 5위계에 필적하는 전투능력을 가��으니. 우리의 잃어버린땅. 그리고 경계지역을 개발하는 인력또는 전쟁병기로 사용도 가능할것을.’

‘그리고 그 권능들이 혹여 개화해서 더욱더 강해질것을 생각한다면... 처음으로 마주햇을때, 4위계 마법사들도 여간 시전 못하는 차원문을 그들이 가진 권능으로 ��게 자리잡은 성벽을 없다는 듯이 건너 뛰는 전이자들을 볼때.. 몸에 소름이 돋았소.
나의 곁을 유능한 기사와 마법사들이 지킨다고 해도 소리없이 루의 곁으로 갈수 있는것을 생각하게 만들었으니.’

하이덴은 테이블 위에 놓인 물컵을 펜으로 두번 가볍게 치면서 이목을 끌었다.

‘우리에게는 기다릴 시간이 없소. 여유가 없소. 우리 조상들이 만든 사회이자 루가 내린땅에는 금이 가고 있소.하지만 다행인것은 그들은 문화가 없소. 국가를 잃엇소. 그로인한 구심점의 이념또한 없소. 마법을 못쓰오. 만트라를 사용하지도 못해 신체적으로 초인이 되지도 않았소. 우리가 더욱이 두려워 해야될것은. 그들이 뭉치고. 우리에게 허락되었는 마법의 산물. 만트라. 신성
사회적인 이념과 구조적인 체계를 빼앗앗을때요.’

‘생각해 보시오. 마법사들 기준으로 최소2위계에서 5위계정도 되는 권능을 지닌. 아니. 우리의 신이 주신것이라고 의심되는 권능을 그들이 가진 권능과 똑같다고도
의심 되지만, 최악의경우 다양한 능력을지닌 이들이 수천명 연합을해 공허생물을 소환하는 테러단체가 본국들을 차례대로 무너뜨린다고만 생각해도 이미 끝난거요’
‘악어의 입속에 머리를 들이댄것 같은 기분이로군. 하지만 나. 하이덴은. 지위와 임무에 대한 책임감으로.그들에 대한 강경책을 의표하는 바이오.’

‘나는 그들과 화합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소. 힘을 가진. 구심점없는 자들이라니. 화약통을 돌려막기 하는 기분이로군.’

그말과 더불어 이 문제는 결말이 났다.


★
‘일이 어째서 이렇게 꼬여버린 걸까..?‘

방금까지만 해도 병원동 중환자실에서 삶의 의욕을 잃고 인생을 억울해할 찰나에, 다시금 눈을 떠보니 신적인 존재가 당신은 아직도 할 과제가 있다면서 환생을 해야한다고, 환생때 주어질 쓸만한 물건이랍시고 여자애를 머리위에서 떨어트려 다시금 눈을 뜨게 되었다.

오염이 하나도 안된듯한 티없는 우거진 구름 밑에, 저멀리까지 나무와 초원이 균등하게 퍼져있고.
산맥이 우거져 있는 풍경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 친절한 장관속에 옆에서 자그마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긴 어디...?‘
’꼬맹이!?‘
’꼬맹이 아니라구요!! �p번을 말해요! 22살!‘
아마도, 이 여자애는 최초로 신에게 납치를 당하지 않앗을꺼라 생각을 하고 말을 말했다.그 후 22살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금 위아래를 흩으니.여자애가 기분을 나쁘다는 듯이 말을 건낸다.
약간은 흥분한 듯 몸을 앞으로 구부려 추긍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묻는다.

’여긴 어디죠!? 아저씨는 누구고, 아까 그 가면쓴 사람은 누구고, 어떻게 차원문으로 강제로 저를 소환한거죠!?‘
’나도 몰라.‘
’네?‘
’그리고 아저씨 아니다. 난 24살이야. 너가 주장하는 나이보다 2살 많은.‘
여자애가 당황했지만, 이내 제자리에 차분하게 끓어 않더니, 다시금 말을 건낸다.

’아..그래요... 제가 먼저 아저씨라고 놀린 것 같으니 꼬맹이라고 놀린 것은 용서할게요. 다시 질문을 원점으로 되돌려서, 시간이 남을 때 우리 이 불가사의한 상황에 대해서, 심도잇게 대화를 해보지 않겟어요!? 가능한 이야기는 쉽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 그게 좋겟다.. 일단 말은 편하게 해도 될까?

‘어..그렇게 하세요... 그런데 처음부터 �析� 반만을 해오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떨떠름함이 표정에서 묻어나오는 앞의 소녀를 무시하고. 말을했다.

‘일단 이름부터 말할게. 나는 민준이라고 하고, 너의 이름은?’

‘메이즈에요. 그런데 그 이름은 발음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음, 그래 메이즈야.갑자기 이렇게 말하면은 미친사람 취급할지 모르갰지만 나는 다른 세상에서 왔어. 다른 차원. 음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래도 여기가 내가 살던곳의 다른 지역이라고 긍정회로를 돌려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까 얼탱이 없는 신으로 보이는 존재랑, 눈앞에 보이는 너를 보니 긍정회로가 다시금 타들어가지만 서도. 일단여기까지 이해했어?’

메이즈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밝은 소리로 말하였다.

‘네! 아주 미친사람 같은 소리로 오해하기 쉽지만. 저도 이해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차원문을 2번연속 이정도나 멀리떨어진 공간으로 타는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아직도 현실성이 안느껴지네요.’

‘그래.. 그차원문이라는게 뭔지는 나중에 물을게. 너가 아까전에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해서 이해가 더빠를거라고 밑는다. ’

자기가 다른 세상의 사람이며, 몸 상태가 정상인 아닌 상태에서, 삶을 비관하는 도중에 갑자기 빛이 환하더니 신으로 보이는 존재가 불러내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인 민준을보고 그대에게 기회를 다시금 주겠다. 그리고 이세계환생 특전으로 정상적인 몸과 너를 물건이랍시고 납치해 이런 이상한곳으로 떨구어 ��다는 말을 하였다.

‘내 예기는 여기가 끝이야. 소감은?’

‘아 정말로.. 어이가 없지만서도.. 다른세상의 궁금증과 아까 저와 함께있던 사람이 신적인 존재라는것에대해 지적 호기심이 생기기 전에, 그 신이라는 작자의 생각을 재어보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

‘그럼 다시금 말하지. 저는 이세계에서 살고 있엇던 사람이야?’

‘음..모르겠네요..여기는 처음보는 풍경이구... 그건 나중에 좌표검색 마법을 써보아야 알수있을 것 같아요. 저도 다른세계에 떨어��다는 의심이 드니까요.’ 마법을 써서 좌표가 안나오면은 저도 모르는 다른 세계라고 할수 있겠죠.‘
‘음? 마법 무슨 소리야?’
‘네? 좌표검색이요. 아 그쪽에는 좌표검색이 없나봐요?’
민준은 더욱이 이해가 안되는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 내가 하고싶은말은 마법이라는거’

‘아 저 마법 쓸줄알아요, 목에 있는 이 구속구 때문에, 지금은 3위계까지 밖에 못쓰지만. 제가 워낙 머리가 좋아서 다재다능하게 배워놓아서 그정도는 쓸줄 알아요’

메이즈는 목에 있는 금속링을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민준은 그 소리를 듣고 이 이상할대로 빠진, 대화가 삼천포로 빠진이유를 알아내고자 했다. 그후 미처 파악하지 못한점을 발견하였다.
‘메이즈야. 너 세계에서 마법이라는게 당연시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니 그 마법이 내가 알고 있는 마법과 비슷할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그마법 못쓴다.’
이말을 끝으로, 메이즈는 이때까지 보인것보다 가장 격한 반응으로 놀란 듯이 물었다.

‘네에!? 아니 마법을 못쓴다고요!? 아니, 그말은 마법자체가 없다는 건가요!?

’그래 너가 어떤 눈으로 날 보고 있는지는 거울을 보여주고 싶지만 우리는 마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 너의 표정이 지금곧 기어다니는 벌레를 보는것과 같은 눈초리야.‘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마법을 못쓰는 것은 이해를 해요, 그런데 온 세상 사람이 마법을 한명이라도 못쓴다는 것인가요!? 세상에. 마나가, 아니, 참 지식과 거짓지식을 나누어 가려내고 탐구하는 세상의 에너지의 원천. 마법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학문을 부정하는것과 마찬가지인데 없다는 건가요!?‘

’오 생각해보니 그 얼탱이 없는 신이 그나마 훌륭한 서비스를 챙겨주었구나.‘

문득 생각하니, 이때까지 신이라는 작자와 메이즈는 다른 듣도보도 못한 언어로 말하고 있엇는데.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말할수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원래 세상에서 쓰이는 언어도 말할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음... 저기 혹시 전의 세계에서 전 국가의 주 사상이 반 지성주의였나요!? 지식에 대한 불신감을 갖고 다들 움막치고 산것은아니죠?‘
’우리 세계는 마나라는게 없고 과학이라는게 발전해서, 그런거 없어도 잘살아. 톱니바퀴가 어물려 돌아가는그런거 있잖아. 공학이라고.‘
’아.공학... 그거라면 이해가 조금은 되네요. 그런데 과학의 발전으로 문명을 누리는 거라면은.. 어찌 생각해보면은 저희들보다 수준이 높은 걸수도...‘
메이즈는 문득 생각에 빠저들었는 눈치였다.

’그럼 나는 충실하게 할 말을 다한 것 같으니 이제 너에 대해서 말할 차례아닌가?‘

메이즈는 그후. 손가락을 보여주면서 손가락에 갑자기 불이 피어 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놀리는 듯한 말투로 말하였다.

’저기저기 이런거 못해요? 이런거? 정말?‘

’그래. 못한다. 그런데 내가 처음 마법을 보는 것이 이런 손가락에 불꽃 피어오르는 거라니. 내가 너희 세계에 대한 마법에 대한 황상이 와장창 깨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야.‘
크흠. 하고 메이즈는 기침을 하더니 말했다.
’그럼 저 소개를 하죠! 다시금 말하지만 저의 이름은 메이즈! 천재 마법사에요!‘

’자기 입으로 천재라고 말을하면은 안부끄럽니.‘
메이즈가 그말을 듣고 투덜거렸다.

’제 머리가 똑똑한 것을 모르고 스스로의 유능함을 표현못한다면 바보일뿐이죠! 그러므로 저는 겸손을 떨지 않겠어요! 저의 현제 위계는 제4위계로, 지금은 이 구속구 때문에 3위계까지의 힘밖에 못내지만!

‘구속구? 3위계?

그러고보니 아까전부터 메이즈가 구속구라는 말을 두어번 햇었긴 햇었다. 위계라는 말도 햇었던 것 같은데.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느라 잠시 까먹었던 모양이다.

메이즈는 우쭐한 듯이 말했다.

’일단 위계에 대해서 말씀하자면은, 세상의 질서를 조율하는, 그자체라고도 할수 있는 마나는...‘

민준은 거기서 말을 끊엇다.

’그래, 너가 마법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다는 것은 알겠지만. 설명은 그쯤만 하고, 결론만 말해.‘

’마나의 위대함을 모르시다니... 나중에는 가르켜 달라고 해도 안가르켜줄거라구요.‘

메이즈는 볼을 뾰루퉁하게 한쪽을 부풀리면서 말을 이어나간다.

’간단히 요약하면,위계는, 마법사의 지혜와 마나의 용량, 다루는 척도를 대략적이나마 나타낼수 있는 척도라고 할수 있어요.. 물론 위계가 같아도.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은 요인에 따르거나, 특정분야가 한쪽으로 치우친경우에 따라서 보이는 경우가 다르지만.‘

’조금더 자세히 말해줄래?‘

이러서 말한다.
’ 일단은 위계는 1위계에서 8위계까지가 있다고 해요. 저는 온갖 미사여구와 수식어를 곁들여 정확한 정의를 논문 형식으로 설명하고 싶지만. 특별히 요약을 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그것참 고맙네.‘

’ 1위계는 주변의 마나의 끈을 감지 하는정도? 특정 속성력에 치우친걸 알 수 있는 정도로. 마법사라고 하기는 뭐한 단계죠. 보통 이 위계는 주변 마법사가 �p달동안 마나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주거나, 성장하다가 어, 어쩌다 보니 마나가 보이네? 하는 식으로도 되기도 하는... 마법사라 하기도 뭐한 단계죠. 이어서 2위계는 마나의끈을 가공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은 되요. 그것을 이용해서 마법용품같은 것을 제조 가공 하거나, 간단한 속성력을 보여줄수 있어요. 아까 제가 보여�Z던 손가락에 지펴오르는 불꽃잇죠? 그런거에요. 이것말고도 1위계랑 차이점을 꼽자면. 만약 비슷한 수준의 마법사가 멀리서 마법으로 몰래 공격 하려고 할 때, 1위계는 마법의 기척이 느껴진다 정도지만, 2위계정도면은 어떠한 형식의 마법이 올것이다라는, 대강 짐작은 할수 있죠.
메이즈가 목이 텁텁한 듯 헛기침을 내며 이어서 말한다.
이어서 3위계. 세상에 있는 모든 구성요소는 티끝만한 마나라도 내포한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감각을 알게 해주는. 그러한 단계에요. 보통 이정도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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