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던일 너무길어서 대충잘라서 각설합니당
사귀다 군대가서 절버리고 딴세끼2년만낫다가 절다시만남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잇음
여자들은 남친1년넘게사귀다가 권태기오고하면 전남친이생각나서 바로몇일만에 만날수있음?근데고작말하는꼬라지가
남친사귀고잇지만 뭐?나전역하고 권태기가왓다
니가 보고싶엇다 다시하고싶다 돌아오고싶다 늘어놧음
여기서 알수잇는건 나에게 권태기가 오면 넌또 날버리겠구나
생각이들엇습니다 허나..이때는 술도마시고 정신이ㅠㅠ
여튼 중요한건 2년넘게사귄남자친구를 "버리고" 저한테 온걸까요 아니면 "포기하고 온걸까요?"아마기간은 일주일...???존나개단시간ㅋㅋ정신상태좀알고싶어요 헤어지긴햇는데 너무거슬림
그리고 한가지더 저한테 온이유가 남친이랑 비교돼고 니가더잘해주고 그래서왓다는데 무슨정신상태마인드로 그딴말이 나오는거죠?그리고 헤어진이유가 전이거라고봄 존나 옛날에 사귈때
내가첫사랑이라 내가존나잘해주고 밀당존나잘해서 최고다 햇다가 다시깨지고 딴세끼만나서 존나스킬좀익혓다싶어서 남친이랑
권태기왓고 시간갖는중 어장에서 떡밥무는애 찾다가 제가걸려서
저한테 다시온것같은데 막상만나보니까 또 당연히 물흐르듯이
전남친이랑 저랑비교돼서 헤어진거라고 봅니다ㅠㅠ
어떠세요?무슨생각하고사나모르겟네
말을너무쉽게해..ㅠㅠㅠㅠㅠㅠ89년생인뎀
정말 말을쉽게하지않나요?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든말이죠
아참그리고 헤어진계기는 발렌타인때 부산놀러가고 선물받고
좋앗는데 그다음 일주일사이에 저에대한맘이 식엇다네요 130일만낫는데 전ㅋㅋㅋㅋ30일부터 눈치까고잇엇음사실..허나 마지막인것같아서 참고 말하려다 또참고 아 이번에도 맞춰주자..헌신다함ㅡㅡ만나면서 안좋은건없엇지만 정말 진짜 기분개러운건
무슨짓할때마다 전남친뉘앙스를 풍겻어요..이거어디서낫게?부터
xxx???하고 왜사랑한다고안해?....이럴때 전남친은해줫구나 느꼇고 이런거부터시작해서 뉘앙스개쩔어서 저도 개지쳐잇엇는데
여튼 제가 이제 진짜 깨닫는건ㅠㅠ남들이 사귀기 전에매일말해줫는데 저좋다고 남자버리면 또똑같이 딴세끼좋다고 절버릴년
헤어지고 나서 페북도 들리고 생각낫는데
오늘 일하면서 생각해보니까
하..진짜 불쌍하고 안타까움ㅠㅠ
정신머리고쳐주려고 했는데..음 사실그리고ㅋㅋ
헤어지기 5일전에 생일선물다준비햇는데 헤어짐 이게제일
열받음 위에말햇듯이 저만느끼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