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판타지 소설에 쓰려는 설정인데

우리는 지금 시공간, 4차원에 살고 있지만 자유로이 이동 가능한 건 공간뿐이잖아

그런데 만약 시간축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면 우리가 몸을 움직여서 공격을 피하는 것처럼

공격당하는 부위를 “2초 뒤로” 움직여서 공격을 피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이런 개념으로 행동, 인식, 조작할 수 있는 걸 차원축의 개념으로 친다면

시간 말고 뭘 쓸 수 있을까, 하고 물어본 거임

“마법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할 거라서 죄다 시간축을 쓰면 재미 없으니까

없으면 그냥 다른 판타지 소설에 까메오로 출현시켜야지 뭐

요약 : 시공간에 축을 하나 더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빼고 사용할 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