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편도행 티켓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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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편도행 티켓 (4) [5]

작성자

웃대웹소설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868 추천 50 답글 5 조회 816 작성시간 2018-01-24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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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이 지나서야 열차를 떠났던 워커와 고스트 일행이 돌아왔다. 부상자 없이 필요한 부품을 구해 온 그들은 쉴 시간조차 없이 곧바로 열차의 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을 기다리며 열차 내부를 보수하던 나와 유정아는 그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군인들을 따라 들어간 옆 칸은 침실 겸, 주방으로 쓰이는 곳이었다. 녹슨 드럼통 안에서 타오르던 장작의 화염은 솥과 공기를 데우며 열차 내부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었고 차갑게 얼어있던 코끝이 녹아내리며 물렁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군인 한 명이 구석에 있던 플라스틱 박스를 열자 버섯과 콩나물이 있었다. 통조림 따위의 가공식품을 제외하고 ‘농작물’을 본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감탄사를 내뱉었다

“메트로 나인의 대부분의 역은 닭이나 돼지 같은 가축을 키우고 있어. 통조림의 개수에도 한계가 있잖아. 햇빛이 필요 없는 콩나물이나 버섯 따위를 재배해 사료나 식재료로 쓰지. 뭐, 1호선에서는 조명을 이용한 식물공장이 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

작가 한마디

대사 한마디 한마디 잘 쓰고 싶은데 글솜씨가 부족해서 잘 안돼네요... 왠지 더 잘 쓰려고 하는데 글 쓰는 속도만 느려지구... 기다리고 계실지는 모르지만 뭔가 빨리 써야 한다는 느낌에 완벽하게 못 쓰는 거 같기도 하고 흑흑.... 혹시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이랑 댓글 한 번씩이라도 부탁드립니다ㅎㅎ 큰 힘이 될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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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

커리맛

답글에 답글달아주시니 알림이떠서 글이올라온걸 알았어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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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답글

2018-01-25 16:22:54

웃대웹소설

아닙니다ㅠㅠ 제가 감사하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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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1-27 21:19:43

뿡빵이v

한 회 한 회 거듭할수록 글솜씨가 더 늘어가는게 보여요 대사 중간중간에 상황 묘사도 긴장감을 주기에 적당하고 꿑맺음도 너무 좋아요 불청객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부터 몰입감도 더해지고 작가님의 표현력도 더 좋았어용 항상 응원합니다♥

추천

반대

답글

2018-02-03 00:47:13

파란얼굴

자고싶은데 계속 읽고있어요 ㅠㅠ 책임져요

추천

반대

답글

2018-05-03 01:35:57

웃대웹소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기부니가 좋네욤. 오늘 26화 올렸어용!! 이것도 봐주세요♥

추천

반대

2018-05-06 2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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