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은 오늘 이야기구염..
며칠 전에는 몸이 좀 안좋아서...집에서 공부했는데..같이 올립니닥-_-

라는 점을 강조드리며..
짧으니깐 끝까지 읽어보시길..

저는 새벽까지 책을 보구 있었슴돠...
저는 샤프, 지우개, 펜, 화이트..뭐 이정도로 쓰거든요...
그런데..샤프로 예전에 적었던 거 지우고
펜으로 다시 깨끗하게 적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 작업을 하는데...
오늘따라 지우개 가루가 너무 많이 나는 거에요..
이상하다..생각했죠...

더군다나-_-방안에는 저혼자 있었기 땜시롱..이런 이유와..
감기 몸살류의 고통이 절 휘감고 있었다는 이유와
공부하기전 무서운게시판-_-을 둘러보았다는 이유로
저는 이불을 등까지 걸치고-_-공부햇습니닥..
（절대적인 이유는 2번째라고 밝힙니다..믿어주세요~-_-）

한참을 공부하는데 몸이 근질~~근질..
땀이 주르르..
감기걸린 살암은 땀빼믄 좋다는데..히~
마침..그 전에도 땀이 마니 나서 수건을 갖다 놓았죠...
수건으로 쓰~윽 몸을 닦는데..
헉!
모..몸에서..지우개 가루가..

저..너무 놀래서..극도의 공포감이 휩싸여..기절했어요-_-;;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너 밖에 나갈때 샤워하고 가라~~~"
















썰렁한 글은 모두 저에게 문의하십시요 xxx-xxx-xxxx
빨리 튀자~（-_-~）=3=3=3=3=3=3=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