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그녀때문에..

세이에 중독이 되어...;;

이제 손쓸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린 나...



하루에 20번이상 세이를 켜지 않으면...

중독증상이 일어날 정도까지 와버렸다..-_-










나에게...많은분들이 말했다...



1.이런말 해두 될지 모르겠지만...잊으세요..

어차피 사랑했다는것만 간직하면 되는거자나요..

미련없이..잊으세요..




그럼 난 이렇게 대답하겠다.





-니가 마법사 맛을 알어?!!





흠..-_-;;내가 아무리 폼잡는다 하더라도..

내글은 어디까지나 유머일뿐이다..






2.러브님..그 나쁜여자..어서 잊으세요..

러브님이 너무착해서 그래요!!제발 속지마세요!그리고 슬픈 사랑하지마세요!!





난 이렇게 대답하겠다..








-그럼!!!니가 나 책임질래?（TOT）ㅗ









3.아휴...왜 그렇게 바보같이 살아요!!쯧쯧..








-마즐까요?-_-;;








4.러브님..이제 이딴 구라 같은 글 그만쓰세요..!!!

정말...지어낸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이렇게 해서라도..글 쓰고 싶으세요?

앞으로 이런 가식적인 모습 안 봤음 합니다...







정말 어떤 여자에게서 이런 메일을 받았다..

생각같아서는...

음...그 여자분..^^






남자였음 맞장떴다..-_-

물론 내가 일방적으로 졸라 맞겠지만..;;










그랬다...

마법사 그녀를 읽은 사람들은..

그렇게 말을 하곤했다..








내 글속에서..남겨진 그녀의 이미지는....

정말이지..천사같고..이해심많은 여자로 표현되었다

실제로...그녀는..




그랬다..^^




하지만...최근들어..

난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수없는...;;

속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결코 내 주위사람들이 뭐라해서..거기에 동화 된것도..아니고

이건 정말 나만의 생각이다..



어떻게 되든...나라는 인간은...

그녀를 믿어도 그만..;;

그녀를 의심하면..그냥..씨발롬이 될뿐이다...




..진실은 절대 알수없을테니까..






사실..이글을 쓰는 이유도 모르겠다..

그냥 쓴다...






매일매일..그녀의 아뒤가..

세이에 접속 하길래

하루는....도저히 참지못하고 물었다..






러브:저기요..


마법사:네?


러브:아뒤 주인이세요?


마법사:아니요..


러브:아.네..


마법사:누구세요?


러브:아...






난...누구였지..?


난 마법사 그녀에게 누구였냔 말이다!!






러브:그냥..아는 사람인데요..^^


마법사:네..근데..왜 그러세요?어디 아프세요?


러브:음...-_-;;아뒤 주인..잘 지내나요?


마법사:아..잘 모르는 사인데요..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러브:네...실례많았습니다..^^


마법사:네...


러브:행복하세요...


마법사:네.^^고맙습니다..


러브:네..잘지내셔야해요..


마법사:네.그럴께요-_-


러브:꼭!!!!!...행복하세요..어딜가든지...!!


마법사:-_-;;






마법사 아뒤는 좀 있다가 로그아웃되었고...




그후 내가 세이를 접속을 할때마다..


그녀의 아이디는 바로 로그 아웃하는등...


아니면..로그인 했다가 내가 있으면...바로 로그아웃하고 그랬다..


물론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다...




하지만..씨발..-_-;;맨날 그러자나!!!







그렇게.......시간이 지나고..


며칠전에......난 확인할수있었다...






그녀의 아이디 친구목록에서...



내 아이디가 지워져버린 사실을..;;;








울분이 마구 치솟아...그녀에게 쪽지를 보냈다..




-그래.잘 지웠어...나두 지울께..



라고...


그녀의아이디로 쪽지가 왔다..




-당신 누구요?무슨 소리 하는거요!!!





-_-;;






도대체 그녀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은...


과연...몇명인것인가!!!


아님......





...혼자서 다하는것인가...








진실이 어떻든...내가 뭘 할수있을까...


눈물나게 좋은 인연을...비참하고 추한 인연으로 남겨서는 아니되어야했다..






그래서...난...


항상 미뤄왔던...작업...을 시행했다.



그녀에게서 받은 메일...전부를 삭제했고...


내 컴퓨터 곳곳에 흩어져있는 그녀의 사진 ...역시 삭제했고..


세이 들어가서...


그녀의 아이디도....삭제했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있는....그녀도 삭제했다...;;








마지막으로 보았던..


마법사 그녀의 아이디에 적혀있던..


대사가 생각나서..적어본다..












이 마음 다바쳐 너를 사랑 하겠어



백번을 말하라 해도 말 할수 있어



세상이 우릴 갈라 놓는다 해도



난 너를 너무 사랑해



난 너를 너무 사랑해



난 너를 너무 사랑해..














Written by Love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