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좋닼ㅋㅋㅋㅋㅋ
내가 한달전에 평소 관심있게보던 오빠를 소개받았는데
진짜 우연의 일치로 그오빠랑 나랑 같은 동네고 같은학교였어ㅋㅋ나는 그동네로 이사간지 얼마안됐고 그동네에서 놀지도않으니 역에서집가는길 학교가는길밖에 모름ㅋ
암튼 그오빠는 6시부터 12시까지 일해서 만나도 학교에서 만나든지 12시넘어서 만나고그러면서 썸씽을 이어가고있었어ㅠ
진짜 둘이 막 서로 좋아좋아 하면서도 서로 고백을안하고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진심 막 똥줄타고있는데
오늘..정확히 어제!밤 10시쯤에 전화가오는거야!
집앞으로 나오라고ㅋㅋㅋㅋ
그래서 나갔는데 오빠 일안하냐고 그랬더니
그만뒀다는거야!그래서 왜그만뒀냐니까
이제부터 여자친구될사람하고 계속놀고싶어서 그만뒀다고하는거야!
그래서내가 누구?이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닠ㅋㅋㅋㅋ
너말고 누가있어 나랑사귀자
이러는데...
웅머;ㅣㅏㅇ러;ㄴ마ㅓㄹ;ㅏ얼;ㅏ멍ㄴ;라ㅣㅓㅇ십삼ㅇ니ㅏ머니아ㅓ미ㅏ넝마너이마넝
아진짜 뭔가 울컥해서 움;;;;;;;;;;
아옼ㅋㅋ진짜 지금생각하니까 찌질찌질하넼ㅋㅋ;;
암튼 그러고 고백받고 지금까지 놀다가 나집왔어!!
아완전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표현할수없는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해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