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니까 진짜 어이없는 인간들도 많고
상대가 못해서 내가 떠안게 된게 있는데 진짜 너무 하기 싫다 지금
그냥 칼같이 잘라야한다지만 업무상 칼같이 대할수도 없는 협력사에 아직 내가 너무 물러서 막상 상황이 닥치면 그래 안되면 내가 해야지 이렇게 되는게 어쩔 수 없나바
근데 내 일도 많은 상황에 이것저것 챙기자니 진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친구들한테 말하자니 아직 취직 못한 친구도 있는데 일 이야기 못하겠고
남자친구한테 맨날 일 이야기러 찡찡대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사실 이 정도 일은 직장인이면 다 하는건데 나 혼자 난리치는 것 같아서 그것도 좀 부끄럽고
모르게써 할일 산더미인데 넘 하기싫다 ㅋㅋㅋ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