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아니고 진짜 나 3n년간 단 한번도 남자랑의 성관계에서 느껴본적이 없거든
（한 10명정도와 관계맺어봤어）
뭔가 간질간질하고 그정도는 느껴본적있는데 와 진짜 좋다 와 미치겠다 이런거 느껴본적이 없어
야동보면 여자들 미칠려고 하잖아 볼때마다 신기하고 저게 저렇게 좋나
저남자가 그렇게 잘하나 싶지만 막상 유튜브 같은데서 보면 그거 다 연기고 진짜 사랑하는 남자랑 하는게 좋다고 하잖아
내가 세상 여자들을 다 만나본건 아니지만 느끼는 여자가 진짜 드물긴하다더라구
어차피 성인간에 교제에서 성관계가 없을수없으니 하긴하는데 느끼질 못하니 흥미가없어서 점점
하기싫어지고 전남친과의 관계에서 솔직히 연기한적도 많고 하품 나올뻔 한적도있어
지금은 싱글이고 썸타는 사람은 있는데 난 이제 무조건 관계해보고 사귀고 싶거든
속궁합도 무시못하는건 사실이니...나도 좀 뭔가 내 스스로 느끼도록 노력을 해야하는건가?
나도 수동적인건 아니고 할건 다 해주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전남친이 대한민국 남자들 잘하는남자 별로없다고 안그래도 보수적인 나라에서 연애 결혼하기가 더 힘든데
어떻게 경험을 쌓아가지고 몇번이나 해봤겠냐고 이러던데 맞는말 같기도 하고
여성이 느끼는건 남자 하기 나름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