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__） 네? 안녕 못하시다구여?

음;; 그럼 계속 안녕 못하시길;; 퍽;; @.ㅡ 넝담이구여

뭐 웃대 안지는 3년 다닌지도 3년이구여;; 개근상

탈 정도의... 모범 웃대학생....

은 아니지만... 여기서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어느 유학생의 얘기를 해보고자;; 이자리에 섰습니다

ㅋㄷㅋㄷ 웃대첫글이구여;; 그럼 잘 봐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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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때는 바야흐로 200x년 8월 xx일 아침 8시경;;



저는 열심히 뛰고...



있지는 않구여 ㅡㅡ;;



중국의 명물 삼륜차에 앉아서 학교로



향하고 있었죠 -_-;; 아직 개학은 하지



않았지만 유학생이다 보니 예비소집 비스무리한;;



걸 한다구 부르더라구여 집합시간을 시침과 분침



그리고 초침이 지나치고 있었습니다만;; 당당하게



삼륜차에 거만하게（?）;; 기대어 학교로 갔더랬죠;;



하지만... 지각을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왜 한국에



있을때만큼 들지 않았을까요.. ㅠ.ㅠ



학교에 도착해서도 터벅터벅;; 아주 슬로우모션으로



주위를 구경하듯;; 지나갔더랬습니다;;



집합장소에는 유학생들은 어디론가 가고 있고



왠... 아줌마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었고



할머니라고 하기엔 좀 나은... 그런 선생이 서 있더군여



하지만.. 그 의상을 보곤 심상찮은 인물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채야했습니다 -_-;;



연두색의 상의;; 연두색 치마;;; 가장 중요한건...



새빨간 구두!! ㅡ.ㅡ;; 도저히 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더군여;;



하지만 다가가긴 해야했기에 다가갔습니다 출석체크를



하며 왜 늦었냐구 묻더군여... 늦게 일어났다구 대답하니



그때부터 히스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단순한



시간 약속도 못지켜서 이학교를 어떻게 다니려고 그러냐구



기타 등등;;



-_-;;



죄송합니다.. 기타 등등이 아니라;; 나머진 못 알아들었습니다



독자 : 첫글부터 공갈을;; 넌 매장이다;; 휙~



카이레스 : 악~ 퍽 @.@;;



어쨌거나;; 여러가지 알아듣지 못한 말을 들은채 유학생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가려 했으나... 이건 또 무엇인지...



절 불러세웠습니다;; 그러더니.. 제머리를 보곤



머리 색깔 그래가지곤 안된다는것입니다;; 쉽게 말해



물빼란 말이었죠.. 사실 방학때 한국 잠시 갔다가



빨간색 계통으로 염색을 했었으나.. 탈색을 안한관계로



색도 어둡고 한지도 오래되서 안에서 검은 머리칼들이



무섭게 자라나고 있어서 티도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딴애들 염색한거 잡을땐 전 잡지 않았었는데



늦었다고 괜히 꼬투리를 잡은것입니다 제기룰... -_-;;



제가 그 얘기를 하려 했으나... 못하게 막더군여...



-_-;;



네.. 이제 불께여 ㅜ.ㅜ;;; 또 돌맞고 싶진 않습니다;;



전 그말을 할줄 몰랐습니다;;



그후 내일까지 까만물로 안바꾸면 학교에서 못들어오게



한다고 으름장을 놓더군여 -_-;;;



신발...;;;



을 연발하며... 유학생들이 모인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 TO BE CONTINUED----------------------

첫글인데다;; 글재주도 없는 무능한 넘이라;;

재미가 없으시죠;; 압니다.. 쓰면서 저도 답답합니다만...

걍 봐주시길 ㅜ.ㅜ 그럼.. 2편에서... （써질지 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