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효..

1년동안 글만 보다가 오늘이야 가입을 한.. -_-;;

이뻐 지고 싶은 17살 짜리 소녀 입니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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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man☆



내가 그를 알게 된것은..


중1 어느 겨울이였땨..

나는 그냥 서울구석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를


나왔는 데 ..



우리 졸업후에도 선생님과 만나서 ..



이야기도 하고 밥도 사먹고 ..


항상 먹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우리 반은 선생님을 만났땨..



어느날..



샘늼: 얘들아 부탁할께 있는데 ..



우리: 뭔대횻? -_-^（강열한 눈빛으로 ..）


샘늼: 너희 후배들이 가정통신문을 않가지고 갔구나..


우리: 근대효? -_-;; （설마 ..）


샘늼: 너희가 가따 줘야 겠땨 .. =ㅁ=


우리: -ㅁ-^ （설마가 사람 잡는댜..）




35마리중에 2명 빼고는 가정통신문을 가지고 간


쇅히는 없었댜 ..


（후배 잘 못 뒀어 .. =_=;; ）


하지만 이날이 perfect man☆ 과의 만남을 갔는 엄청난 날인줄

누가 알았겠는가 ..




우리 아브지는 군인이시댜 ..



그러니깐.. 군인 아파트에 사는 데 ..



선생님이 적어주신 종이에는 ..


이름이 있꼬


주소가 있는 데 ..


나는 우리 동네를 맞아서 가정통신문을



가져다 주는 엄청난 짓을 맞았땨..



10 명이나 되는 자슥이 같은 동에 사는 것도 아니고 ..


동이 8개나 되는 데 ..


층은 5층이나 되고 ..


군인 아파트여서 ..


엘레베이터드 읎는


그 험한 곳을 올르고 올라서 ..


가정통신문을 돌렸땨..



대부분 .. 고맙다는 말뿐 ..



먹을건 주지 않았땨 .. -_-a


9군대를 다돌리고 ..


겨울이여서



콧물은 찔끔 나왔고 ..


얼굴은 빨개 가꾸 ..


아파트 놀이터 쪽에서 헐떡 이고 있을때 ..


마지막을 위해 난


날렸땨 ..



[함영규]


6동 402호 였댜 .


"후미 이쇅히 왜캐 높은데 사라 .. 핵핵핵"





마의 고지


4층에 올라가..



함영규네 집 문을 뚜드리기 시작했댜


그런데 !!!!



키는 한 170 되보이고



얼굴도 하야쿠



이목구비도 또렸하게 생긴 한 perfect man☆이 나왔댜 ..



'헉.. 디기 잘생겼땨..^ㅜ^'



나: 거기 함영규네 집맞아효?


perfect man☆: 아닌데.. 잘못 찾아온것같다 ..





목소리 부터 환상이혔댜..




그러나!!!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



그때의 내 꼴은 .. -_-;;


코는 훌쩍훌쩍;;


볼은 피카추 같이 빨가코 （그때도 피카츄가 있었나? -_-;;）


꼴이 말이 아니였땨 ..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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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ㄳ합니다


오늘 첨 쓰는 글인데..


쪽박나면 어캐 ~ ≥▽≤


☆추텬 살쨕 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