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쉐여~ 미성년자입니닥! *-_-*





얼마전 꿈자리가 너무도 황당하고 웃겨서 글을쓰기위해 키보드를 들어（?）-_- 봅니다.










후훗~ 떨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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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성년자.. 그래.. 아직 고딩이다.-_-

아니. "아직"고딩이 아니고 "이제"고딩시작한 고1이다









중학교시절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그이름 당당한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을 한결과 전교에서 내뒤에 8명이나 있다는 커다란 자부심과 사명감-_-을 가지고



1학기 동안의 부실한 성적을 보강하기 위하여



이번 여름방학동안게임을 시작하였다.-_-;



새로 시작되는 베타 서비스의 게임이기 때문에 지존이 되리라는



나의 욕구를 마음껏 펼치며 하루 밥2끼먹고 화장실 2번가는 시간동안에



로그아웃을 시켜놓는 일을 제외한 나머지 풀가동이었다.



그런 폐인생활을 한지 어언 2주일째.



그날도 역시 컴터앞에 앉아서 열렙을 하고잇었다.-_-














꾸우벅~



정말 한순간에 나는 게임을 하던 자세 그대로



한손에는 마우스를, 한손은 키보드에 올린체로 잠이들었다........



















베에에에엥~~~~~~~~~~~~~~~~~~~~~~~~~~~~~~~~~




창밖으론 푸른하늘과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다..







미성년자: 우아~ 엄마 아빠 진짜 우리 제주도로 피서 가는거가??



아빠: 그래 자슥아.^_^



엄마: 니는 크면 아빠한테 진짜 효도 해야 된다~ 아들아 ㅎㅎ



미성년자: 당연하쥐~ 내 비행기도 첨타보고 히히;;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몰려온 먹구름.. ..



쏟아지는 천둥 번개와 그리고 비...



번개에 맞아서 비행기는 추락하고있다........










（꿈이니깐 이해하길 바람 -_-）










"엄마~! 아빠~! 안된다~~~~~~~~~~~~~"








참 그렇게 꿈이지만... 비행기는 번개에 맞아-_-반동강이 나고



엄마아빠 와 나는 떨어진채로 추락하고 있었다..........



미치도록 긴박했다..............




그때 뇌리를 번뜩하고 스쳐가는 그것!!



나는 서둘러 주위를 둘러보았다.



저기... 희미하지만 확실치 않은 작은 X표시..



떨어지는 비행기는 이제 땅에 추락하기 일부직전.....



나는 서둘러 안전밸트를 풀고 온힘을 다해서 그 X표시를 눌렀다.





















쿠앙쾅꽝~~~~~!~~~~~~~~~~~~~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그위를 이어 흐르는 잔잔한 음악소리....



"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인데..."



희미하던 영상이 점점 돌아온다.........



왠 이상한 사람이 한명 서있다.. 아주 낮익은...


















앗!!!







내 게임 케릭터였다.....






벌떡 하고 나는 꿈에서 깨엇다.



온몸이 땀범벅이다... 모니터에는 죽어있는 내 케릭터와함께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졌다는 메시지하나....



나는 바로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워서 생각에 빠졋다..-_-..







'아까 비행기에서 추락할때 그 X표시가...'



눈치들 채셨는가??












그렇다. "로그아웃" 바로 이넘이었다.



꿈에서까지 죽기일보직전에 생각 났다는게 로그아웃 이라니..-_-



내가 생각해도 완전 미친자식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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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기까지 저 미성년자의 황당스러웠던 꿈 이야기입니다.^_^;



처음으로 써본 글이라 여러번 읽고 고치고 한다구 40분이 걸렸네요.-_-



재미 없으시더라도 추천 꾹 눌러주시구요^^;



한마디씩만 남겨주시고 가세요 ㅎㅎ;



아.. 그리고 그 게임에 케릭터는요. 그꿈을 꾸고나서 바로



삭제시켰어요^^;....








....라고 거짓말은 못하겠고용;;



돈받구 팔았습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