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웃대에 첨 글씁니다..

맨날 접해서.. 읽은지는...

어연 5년 ㅡㅡ! 입니다만...

영 글쓸 엄두가 나질 않더군여... 짱돌이 무서버.. ㅡㅡ

그래도.. 용기 ㅡ,.ㅡ 를 내어서.. 제 친구가...

고백하려다가 엄청난 ㅡㅡ?실수를 한 얘기를 쓸려구 합니다...

이....↑려 가 중요합다.. ㅋ

정작 따라간 저는 엄청 웃었지만...

글로쓰면 뉘앙스가 마니 떨어질듯..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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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그 친구 이름은..

차마 못쓰겠군여... 그져

kjh.. 김군이라 하겠습니다..

맞춘분은 상품...







안드립니다.. 괜히 주접이어쑴.. ㅡㅡ

잠시 그에게 .. 너 이제 안오지.. ㅋ 앞으로도 오지마..






중딩 2학년.. 제 나인 묻지 마십셔.. ㅡㅡ

저와 김군은... 좋아하는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와 김군은.. 단짝이었고...

우연찮게.. 둘이 좋아하는 둘도 단짝이었습니다...

저는 미안하게도... 선수를 쳣지만...

서로의 대화 끝에.. 친구로 영원히 남자는...

시덥지 않은.. ㅜ_ㅜ.. 대답만 받은체...






끝난건 아녓씁니다.. 서로 저은 점을 잘 알구 있어서..

변함없는.. ㅡㅡ? 친구 사이로는...

그래도.. 잘 지냈져.. 피시방 같이 다니구...

오락실구 같이 가구... 별거 다해봤네여....

이렇게 지내다 사귄다는데... 1년 네네.. 둘은 친구였습돠... ㅜ_ㅜ

이제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이상했지만...

저는 저앗쪄... 흠냐... 이야기가 딴데루.. ㅋ

아... 하나 안해봣네여.... 끝네야 되는데.. 왠 주접.. ㅡㅡ






술은 같이 안마셔봐쓰여.. ㅡㅡㅋ

딴걸 다 해 봣따는건 아니져.. ^^;;

하여튼... 저의 약간의 성공을 본.. 그는....

용기를 내어.. 저와 상담 ㅡㅡ? 을 해서.. 날을 잡았져..

음 악회 날로.. 계획은...

음악회 나와서.. 시내로 나가서.. 놀구...

나와 단짝이.. 자리를 비켜주면... 알아서 하라는...





너무나도 뻔한.. 계획입니다.. ㅡㅡ

그녀를 제외하고.. 모든 계획을 짜고..

음악회가 잇는 날 밤..

성공적.... ? 으로 관람 했을리 없죠...

팜플렛 받아서.. 나오구..

시내로 유유자적... ㅡㅡㅋ 하게 걸어나갓죠...

5분 거여서... 주적주적 걸어 나가면서...

이야기도 하고.. 나가다.. 오락실에 들렷습니다...

저와 제가 저아하는 애는.. 상당한 펌프 메냐여서...

더블로 하고 잇으니.. 영.. 시선이 쏠리데여.. ㅎㅎ

그러다가 내려와서.. 둘을 올렸는데...

둘도 상당히......







못햇습니다.. 짐작하셧져..? ㅋ.. 던지지 말야여...

그러다가.. 괜히 둘만.. 녹초가 되서.. 나왓죠..

저희 둘이 도와준답시구... 빠른거 돌린게 문제.. ㅡㅡ

그렇게 발걸음을 옮겻습니다.. 김군은 특히 심각...

스텝이 자꾸 꼬이데여.. 잠시 않아서 쉬는데...

여자에가 어느정도.. 필이 잇져.. ㅋ 괜히 걱정....

아니져 괜히는 아니져.. ㅎㅎ..;;.. 하여튼.. 괜찮냐구 하더이다...

김군 일어나서 그 꼬이는 발로 걸으며...

음. 괜찮아 하는데.. 아직도 꼬이는거 있져..






웃겨서.. 참.. 이 담부터가 일입니다..

거기가.. 큰 건물 .. 아마도 전화국... 일겁니다...

앞에 벤치가 잇구.. 보도로 차 오지 말라구...

기둥을 세워놧어서.. 그래서.. 제가 이랬져..





여기까지 오면.. 다 아시겠져.. ㅡㅡ

그럼.. 여 위로 한번만 걸어가봐... 하고는...

제가 금방 뛰 넘었져... 그러자 친구가.. ㅇㅋ 하구 오데여....

5개 잇는데.. 3-4 에서..







무사히 갈리가 없져.. 삐끗.. 했는데..

무지하게 아프겠데여.. 다리를 그대루.. 찍어서....

나는.. 괜히 미안해서.. 괜찮냐니까.. 괜찮데네여...

우리는 웃었져.. ㅋㅋ.. 누가 그러래.. 하구..

여자 둘도 웃더이다... 이제 생각해보니.. 쩍팔리네여...

사람들 가득 지나가는데... 그렇게 웃다니...

다 이상하게 쳐다보고 간 것을.. 깨닫기 시작한 우리는...






김군 일어세웠는데.. 바로 으악!!!!!!! 하구 엎어지더이다...

빨리 병원 갔져... 결국.. 깁스를 하고 다녓씁니다...

금갓다구 하데여.. 그래서.. 친구들한테...







말하면 안되지만... 말햇습돠.. 약간.. 자르고.. 부풀리구 해서...








"야.. 김군이. 어제 음악회 가서.. 고백할려구 폼잡다가...

다리 부러져서.. 입원해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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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연이의 주접이엇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