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익병장 김태수입니다
글 자주올리려고 하니까 민제가 방해를..
맨날 술묵자고..헐.....
이유가 많죠?
죄송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들 한번씩은 가출 경험있죠?
저도 있습니다..딱 한번 지금부터 올리는 건 실화입니다..
태수가 중학교땐가 국님학교땐가 됐을때 얘기입니다
잼없어도 추천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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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이 었다
난 내친구들 지금은 안만나고 있는 거리에 불량배들...
작가가 한때 침좀 뱄을때 입니다 -_- 이해해주시길...
말도 사투리가 많이 들어갈겁니다 그리고 좀 듣기에 거부스런
말투도 좀 있을겁니다 이해해주시길...
친구들과 술한잔 묵꼬 가스나 집에갔다
가스나 집에서 놀다가 집에안가기 시작했따
난 그친구들과 온갖 더러번짓은 다했다
중학교 애들소풍가면 따라가서 돈 뺏고....
옥상에 이쁜옷 있으면 그냥올라가서 가져오고..
교회 밤늦게들어가서 털고 슈퍼털고...여하튼
울동네에 나쁜짓은 우리가 다하고 다녔다
중요한건 한번도 안잡혔다
그러다가 내 동생을 만났다 동생이름은 윤수이다
지금은 군인 아찌...
"윤수야 엄마는?
"행님아 엄마가가 행님니 집나간거 알고 집열쇠 바까따
그리고 집에 들어 올생각하지마라더라"
"그럼 니열쇠 도"
"내거 업따 엄마가 주지마라더라.
"참 그리고 엄마가 호적에서 파삔다 카더라 행님 니 업는거로 하라카던데...
"진짜가..
"윤수야 엄마보모 케라 알긋제 행님 진짜로 반성할낀께
집 열쇠 화분밑에 두라케라 인자 이생활도 못하것따
글고 내 올 저녁에 들어간다 케라
알았나?
"그라모 학교가라
난 그때 윤수를 아침에 만났다
시간은 흘러 저녁이 되었다
"엄마 내다 태수 문좀 열어도...
"엄마 다시는 안나가께 집 글고 다른집 아들은 저거 엄마가
찾으로 댕기더만 엄마는 우리 엄마 아이가?
"내가 잘못했따 엄마 제발 문좀열어도
"니가 누고 우리집에는 태수 업따 윤수 혼자뿐이다
나가라 와 왔노 여가 누구집인데 나가라 가
"엄마 잘못했다 다시는 다시는 안나가께 응
"니 아직도 안갔나 가라카이
난 정말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난 무릎꿉고 5시간을 문밖에 있었다
그제서야 우리엄마
"들어온나 니 다시는 안나가끼제
"넵
"정말이제
"예
"밥묵나?
"......아니....
"밥묵자.....
이게 전부다
다른집 아이들은 아들이 집나가고 가출하면
친구나 학교를 통해 찾고 난리가 아닌데...
우리 어머니....
아들을 호적에서 지워버린단다
정말 강한 우리어머니 아버지 돌아가신지 올해 18년째....
그래서 아들은 엄하게 키우셨나보다...
정말 강한 우리엄마..








엄마 엄마가 있었기에 그런데로 지금까지 교도소 한번 안가고
공익생활이라도 하고 있지요..
엄마 난 그런 엄마를 사랑해요 정말루....




한번도 엄마에게 들려주지못한소리.....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