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저에 친구들은 아픕니다....


그중에 가장 아픈놈이 있습니다...


제 평생 20년 털어 본놈중 1등급에 레벨의 소유자 바로 xx교!


저희 친구들은 저희만에 레벨이 있습니다...


지금 그놈에 일화중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이장면을 목격한 정상적이고 맑고 깨끗한 정신력에 소유자인 저는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때는 2001년 12월 3일 오후 3시37분 추운 어느겨울날 이였습니다..


피해자 이름을 교 라고 쓰겠습니다..


이 교란 놈은 원래가 더러운놈 이였죠...


남에 이야기 진진하게 듣다가 코후비기 일쑤


머리 안감고 3,4일쯤있다 우리가 교 집에 갈때까지 기다리며


기름기 보여주기 일쑤 （아주 끈기있는놈이죠）


음식먹으며 가스방출 전문


글쎄 고등학교 다닐때 이놈이 1분단 젤~첫줄에 앉았는데


거기보면 큰 티브이 있잖아요


세상에 수업중 거기다가 코딱지 던져서 붙여놨다가


그게 마를대로 말라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인물이죠


이야기가 잠시 엉뚱한곳으로...일단 그놈에 바탕화면 입니다..


아...하나더...방금 생각이 났는데요...


교 집에서 티브이를 보다 너무웃겨서 배를 잡고 웃은적이있는데요


그자식이 그새를 노리고 칼을 갈고있었을 줄이야.....


교는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습니다.....


다들 똥트렉끼 라고 아시죠?


소위 항문 주위에 난 털을 일컷는 말입니다


그 미친놈이!! 그것을 모아두었다가 제 입에 털어 넣은 사건이


있었습니다...ㅠ.ㅠ.....거기다가 이말까지...


"흐흐흐흐흐 그짜 트렉끼에 똥도 쫌 묻어있든데!!!


트렉끼에 묻었는데 말라서 가루떨어지드라~~ 히죽~"


그때 저는....생각도하기 싫은 불상사였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교는 그날도 여전히 머리를 감지안은체 저희를 반기며 누워있었죠..


바로 그때였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교에 어머니.."X교야 오늘 할아버지 오신다


머리좀 감고 방좀 치워놔라"


이말을 듣고 슬~~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당시 놈에 복장은 사각팬티.....


욕실로 들어가는 놈의 뒷모습이 범상치않아 보였습니다..


아 글쎄...그놈이 머리를 감던도중 뒤에서 신호가 왔더랍니다..


그래서 들어갈때에 폼이 그렇게 어정쩡 했던거구요


그래서 바닥에 세숫대하에 머리를 박고 감다가 빵구를 꼈는데..


순간....


그놈에 특유에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으~악~ 으흐흐흐흐흐"


들어가보니....바닥에 제 팔뚝만한 검무륵틱틱한 무엇인가


덩그러니...있더군요..그러니까 빵구를 꼈는데..똥이나온거였습니다!


근데 사각팬티니까 다리밑으로 빠진겁니다~!!!!!


으~~~~~ 그때 상황본사람이라면 다 토했지요 ㅋㅋㅋㅋ


머리에 샴푸 다뭍어서 물이 줄~줄~ 흐르고


엉거주춤한 폼에 밑에는 아주 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검은당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