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_-;;

뭐 신경쓰시지도 않으시겠지만-_-;;

한동안 몸살로 앓아누웠다죠-_-;

그다지 기다리신 분들은 없겠지만-_ㅠ

그래도 열심히-_-!글을 써 볼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게는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들을

너무 쉽게 잊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며,

혹시나, 다만 한 분만이라도, 제 글을 보며

피식- 하고 웃으실 수 있다거나,

잠시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게 된다면

저는 더할나위 없이 기쁠것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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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사랑은 너무 빨리 식는 것.."



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던거 같다-_-;;




그 녀석 잡히면




아마 내가 볼에 구멍을 내서 땅에 묻어버릴것이다-_-^


왜 그런 쓸데 없는 말을 만들어서..




괜히 날 이렇게..







멋지게 만드는거야-_ㅠ





ㅡ_ㅡ;;


죄.. 죄송..;;




어쨌든..


아마도 우리 역시 그런 사랑이었으리라고.

그렇게 나는 믿고 있다..





그녀는..


아직 사귄지 보름이 조금 지났을뿐인데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아니, 내가 너무 쓸데없는 구속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

























난 스토커인가-_-;




그렇지만 그 때마다 그녀는


정말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가질 수 있을듯한

그런 미소로 내게 사랑한다고. 그렇게 속삭여 주었고,


그 때 마다 난 여지 없이 무너져 내렸다-_-;;





어허.. 약한 남자일쎄-_-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그녀가 변했다는걸 알게 된건



그녀의 친구로부터 들은 말이었다



















"걔.. 사실 오빠랑 설이（예전에 그녀가 좋아했던 녀석）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어.."













































제기랄!!!! 니미럴!!!! 씨팔!!!!! #%^%@&&）（ㅔ[ㅣ!!!! ㅠ_ㅠ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햇빛이냐-_-;;





..이게 아니고;;








그 때 난 그녀에게














"씨바 나와 설이중에 한 사람을 선택해라!!"













..라고 말 할 수 있을 용기조차 없었더랬다..;;




그 땐 그녀가 내 전부인것 처럼 느껴졌으니까..







마치 그건 "사랑"이 아니라 "신앙"처럼


아무것도 없이,


어느 누구도 없이라도,



단지 그녀만 있다면 나는 살아 갈 수 있을것 같았다



내게는.. 그런 존재였다














물론 몬 믿겠지만..





































거짓말이다-_-;;



무신 어린 나이에 그 정도까지야-_-


그저 20대 초반（사실은 20살-_-;）의 뛰는 가슴이었겠지-_-


..라고 밖엔 생각하고 싶지 않음..




그만큼 그녀는.. 날..





..어쨌든-_-+



그녀의 행동에 하나 하나 눈에 보이기 시작한건


2월달에 들어서부터였다




설이란 녀석과 함께 다닌 경우가 많아졌으며,


그 녀석과의 스킨쉽이 알게 모르게 생기고 있었다








..이미.. 나란 존재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만큼..


..그녀의 마음속에 나란 존재는 없는것 처럼..



그녀는 내게 "사랑"이라 말했던 감정들이 무뎌져 가고 있었다..













..헤어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걸까..?














































..아직 발렌타인데이도 안 지났는데.. ㅠ_ㅠ



나도 초코렛 받구 싶어 ㅠ_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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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역시나 제 글은 늘 재미없어 보이는군요 ㅠ_ㅠ



뭐 처음 글을 써보는거라..;;



많이 부족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셨음 하는 바램이..-_-;;


여하튼, 비도 이제 안오고..



날씨도 좋고..



나들이가기 엄청 좋네요-_-





물론 돈과 차가 없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지만-_-











어쨌든 여러분들 어디 가까운곳이라도 가셔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더라도-_-;





잠시 여유를 가지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_^




늘 평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