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병의 일원으로서 한말씀드리려구여.
다름이 아니라, 한사람의 실수로 해병이란 단체를 그렇게 보다는건 약간의 아이러니가 있다고 보거든여.
물론 금마가 잘못하긴했네여.
의경님도 우리애들도 다들 고생하고있음니다.
대한민국 남아로서 당연한 의무를 하고 왔는데, 넌 빡씨다. 넌 널널하게 놀다왔다는둥의 그런말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여?
다들 나름대로 고생하다가 왔는데.
글고 앞으론 군생활이 꼬이건 어쨌건 법준수해서 그런놈은 그냥 보내지 마십쇼.
개병대니 좆긋니 그런말은 저도 많이들어서 이젠 신물이나서...
그래서 이렇게 한말씀드리는겁니다.
좋게는 않봐도,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 다수의 괜찮은 놈들에대한 예가 아닌듯 보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