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글 중 가장 긴 제목의 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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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한국 학교들이 그렇듣 내가 다니던 중학교 또한




민망할 정도로 시설이 구질 구질 했다. 체육복을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 조차 없는 환경에서 우리들은 몰래 샤샤샥~ 갈아 입는




법을 배워야 했으며... 과연 여학생들은 어디서 갈아 입는지 궁금해



해야만 했다.




그렇듣 탈의실에 굼주려 있을 즈음~ 교장쌤 꼐서 이렇게 안타가운







현실에 귀를 귀울이시는 듣~ 하시더니~ 세상에... 하룻저녁






사이에 탈의 실을 터억~ 하니 내놓으 셨다!!!







물론 남탕 여탕의 구분은 없었다.... 무조건... 젤 처음 들어간






사람이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 남탕이나 여탕으로 바뀐다...






물론 들어 갈떄는 음성 인식 철차가 필요 했다... 언제나





문 앞에 있는 사람은 문지기가 된다!!!





나는 소심한 학생이였다.... 선배들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였고





특히나 담배라도 하나 들고 있으면,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탈의실은 점점 흡연장으로 돌변했으며... 이렇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




탈의실 폐쇠 찬반의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 선생들 또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이 전설적인 인물의 출현으로



우리는 전원 폐쇠에 동참했다......



"어떤 세끼가 똥을 한 무더기 싸놨다" 물론 한사람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