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카풰가 유년시절에 카풰를 만난 사람들.....












PD:카풰..-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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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자자 다들 앉아 주세요!!

거기 자꾸 서계시지말고 앉아 주세요...이제 인터뷰 시작할거니까

빨리 앉아 주세요...

거기 기자분들도 좀 앉아 주세요...사진은 나중에 찍어도 충분합니다!!!

......



....



..


에헴...그럼...인터뷰를 시작합시다...

거기 첫번째 여자분??

카풰씨를 알고 계십니까??



여자분:예...알고 있습니다....



사회자:자자 그럼 시작합시다..



여자분:예...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카풰랑 유치원 동창입니다...저는 그인간때문에 유년시절을

충격속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일은 유치원2학기가 시작되던 날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자리 배정을 해주시는데 제가 카풰옆에 앉게 되었습니다..

제가 카풰 옆에 앉으려고 하는데 카풰가 갑자기...

"선생님..!!얘 얼굴 못생겼어요...딴데 앉혀 주세요!!"

이러지 뭡니까!!

거기까지 했으면 괜찮았을 겁니다...

선생님께서 "카풰야 친구한테 그러면 안되지!! 이제 니 짝지니까 친하게 지내야 한다"

라는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씨바 얘한테서 똥냄새 난단 말이에요-0-/"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때 씨바라는 욕을 태어나서 처음 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 소녀에게 똥냄새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그 충격으로 저는 유치원엘 1주일간 가지 못했고 그이후로도 유치원

애들에게서 똥냄새난다는 놀림을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흑흑..-_ㅠ

그러나 그때 당시 못생겼었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이렇게 이쁘고 섹시

하게 컸는데 그런소리 다시 한번 해보라면 아마 못할겁니다...



사회자:아...그렇군요...카풰라는 인간은 그때부터 싹수가 노랬군요..

어!!그...그런데...여러분...

어디서 똥냄새 나지 않습니까??


청중들:웅성웅성...（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_-a）


사회자:방금 인터뷰해주신 여자분...똥냄새 나니까 밖에 나가주시기 바랍니다..-_-

아...그리고...아!!저기 저 남자분...보아하니 카풰씨랑 나이가 비슷해보니는데 그렇습니까??



남자분:예...-_- 카풰랑 동갑입니다...


사회자:아...그렇군요...그럼 바로 시작해주십시오...-_-


남자분:저는 카풰랑 국민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반에서 덩치도 큰편이었고 싸움도 좀 하는 편이었습니다...

어느날 학교에 갔더니 울반놈 중에 한명이 이상한 게임기를 들고 있길

래 뺏어서 제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말수도적고 얌전하던 카풰이자식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게임기 줘바라...."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카풰놈 뒤를 보니 게임기를 빼앗긴놈이

질질 짜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쳤나??내가 하고 있다 아이가!!"라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손바닥으로 내 안면을 치더군요...

손바닥을 눈으로 맞아서 눈앞이 번쩍번쩍거리더군요...눈을 감싸쥐고

있는데 이번엔 발로 내 몸과 머리는 마구마구 밟더군요...

그렇게 기습공격에 당하고 게임기를 카풰에게 빼앗겼지요...

쪽팔리는 말이지만..그때 카풰한테 맞고 울어버려서 그 이후에 일은

잘 모르지만...애들 한테 들은 얘기로는 게임기를 가지고...

바로 집으로 갔다더군요...-_-;;

아...또 한가지...그 게임기 주인도 저랑 똑같이 맞았다는 군요..-_-

정말 못된놈이지 않습니까??



사회자:아...아마...-_- 어릴적이라 그랬을겁니다..설마..그게 본심일리가 없겠지요...으음...-_-



남자분:아닙니다!!그인간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비양심적인 인간입

니다!!!



사회자:당신 자꾸 시끄럽게 구는데 그때처럼 맞기 싫으면 조용히 하고 앉아 있으시오..-_-++

자자....그다음분 어디 계십니까??



배성미（가명）:제가 하겠습니다...


사회자:아...예...근데...카풰랑 어떤사이가 되시는지요??나이가 조금

있으신듯 한데...-_-


배성미（가명）:카풰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었습니다...


사회자:아..그렇군여...예 그럼 시작해주시겠습니까??


배성미（가명）:예..저는 카풰가 6학년때 담임이었던 배성미라고 합니다

카풰는 실제로 보면 참...착하고 귀엽고 순진해보였습니다...

지금봐도 참 귀엽고 이쁘게 생겼지요...-_-


청중들:웅성웅성（선생님이 거짓말 해도 되는거야??）


배성미（가명）:예...-_- 사실...방송용이었습니다...카풰는 실제로 보

면 더 악랄하고 못되게 생겼지요...

저는 그당시 25살의 아리따운-_- 처녀였지요..

수많은 남 선생님들의 따가운 시선을 먹으며 살았었지요...


청중들:웅성웅성（선생님이라는 사람이 거짓말이 좀 심하지 않어??）


배성미（가명）:조용히 하세요!!!제가 지금 말하고 있자나요...

어쨌든 제가 짧은 스커트...즉...미뉘 스커르를 입고 학교에 갔었는

데요...평소 카풰는 말수도 적고 얌전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그날...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2교시인가 3교시를 마치고 교실을 나가려는 순간...

제 다리사이로 뭐가 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깜짝놀라 돌아 봤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카풰의 두 손가락이...저의 치마속으로...그리고 흔히 말하는...

X침을 아주 정확히!!! 찔렀습니다...-_ㅠ

처녀인 내가 그런짓을 당하고..흑흑...

그것도 반 아이들이 다 보는데서...흑흑...

그리고 그 나쁜자식은 X침을 놓았으면 빨리 뺄것이지 왜 그러고 가만

히 있는지...-_ㅠ흑흑...

나중에 단단히 혼내줄려고 했는데 글쎄....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와서는....

"선생님...제 손가락 어떻게 하실거에요??"

이러지 뭡니까...

반 아이들은 모두 웃고 있고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카풰 그자식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제발 찾아내서 혼좀 내주세요...



사회자:아...지금 카풰씨는 아마도 대학에 다니고 있을겁니다...

웃긴대학이라고 있거든요..제가 찾아보고 안부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참!! 손가락은 이제 괜찮은거 같더군요...-_-a



김현미（가명）:이번엔 제가 하겠습니다...

저는 카풰랑 중학교 동창입니다...저랑 사귀기도 했었지요...

하지만...지금 그인간을 증오 합니다...-_-+



사회자:아....왜그러시죠??



김현미（가명）:카풰는 처음에 저한테 정말 따뜻하게 잘대해주고

누구보다 절 사랑해주었습니다...그 일이 있기전까지 말이죠...

저는 중학교때 저희학교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아이였습니다...

물론 보시다시피 얼굴도 예쁘지요...*-_-*



사회자:-_-;;...저..현미양...지금 그건 농다..



김현미（가명）:조용히좀 하세욧!!!!![버럭]-_-++

어쨌든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미인이었지요...솔직히 카풰가

절 좋아 한다고 쫓아 다니길래 좀 귀찮았었습니다...

수많은 애들한테 프로포즈를 받았었지만...

카풰처럼 매일같이 프로포즈를 하는 애들은 없었지요..

그런데 언젠가 부턴가 카풰가 저한테 프로포즈를 하지 않는거에요..

맨날 프로포즈하던 인간이 안하길래 좀 섭섭했죠...

그러고 있는데 어느날 카풰가 꽃다발을 들고 저한테 왔더군요..

'그럼 그렇지 나같은 미인을 포기할리가 없지'라고 생각하고

그만...꽃에 넘어가서 프로포즈를 받아 들이고 말았어요...

한동안...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정말 저를 공주처럼 떠받들어 주

길래...저도 차츰차츰 카풰를 사랑??하게 됐다고 할까??어쨌든...

저도 카풰가 보고 싶고...그랬어요...

주말에 카풰가 술한잔 하자 그래서 나갔었지요...

음...나가보니 카풰 친구들도 많이 있더군요..

애들도 험상굿게 생기고...-_-;;

좀 무서웠지만...카풰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술자리는 재미있었어요...단...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기 전까지는요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고 난후...

술집에서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었어요...하여튼..술집안에서 싸움이

일어나자 술집 사장님은 나가서 싸우라고 하셨고 카풰가 저한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꼭 돌아 올께..."

라고 말하곤 밖으로 싸우러 나갔어요...

그런데...싸우러 나갔는데...

1시간이 지나도...2시간이 지나도...안들어 오는거에요...-_-

저는 그때 까지는 경찰서에 잡혀 간게 아닌가...?

혹시나 길거리에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진짜로 죽었으면 어쩌나...?

별에별 상상을 다했었죠...

그래서 제가 직접 카풰를 찾으러 나가는 순간...

"8만 3천원!!"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예??"라고 하자 "술값 8만 3천원이라고!!"

그날 저는 돈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집에 전화를 걸어 부모님을 불러

술값을 계산 했고 당연히 저는...

아빠엄마한테 죽도록 맞았지요...-_ㅠ

그때만 생각하면...정말 억울해 죽겠어요....



사회자:아..그럼 카풰씨는 그때 싸우러 나간뒤에 뭐했답니까??



김현미（가명）:글쎄...시비붙은 애들이랑 싸우다 정들어서 같이 술한

잔 더하러 갔다고 그러더라구요...-_-

그래서 내가 술값 다 내고 집에서 죽도록 맞았다고 하니까...

뭐라는 줄 아세요??

"8만 3천원밖에 안나왔드나??난또 10만원 넘게 나온줄 알았는데..."

이런말을 하고는

"어쨌든 술 잘먹었다-0-/"

이러고 그냥 가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너무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사회자:허허..그리고 난후에 어떻게 됐습니까??두분 사이가 계속 발전

을 했습니까??


김현미（가명）:당신 제정신이에요??제가 바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걸로 끝났습니다....-_-

아...그리고 이거 제 얼굴 모자이크 처리되는거 맞죠??

음성변조도 하는거죠??




사회자:당연하죠...여러분들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에 부칩니다...

참~~~카풰 그인간은 어떻게 되먹은 인간이길래 그런 짓을 함부로 할까요??

미스테리입니다...-_-









자 그럼 그다으......어랏!!!

시간이 다됐네요...






여기서 상편 마치고...


다음에 하편...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얘기 하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한분에 한번씩만 쏴（r-_-）r주신다면..


다음편 더 빨리 올라 갑니다...............-_-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