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3.. 비율 그럭저럭 작아보이진 않는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고
대신 어깨깡패,얼굴이 정말 잘생겼다고 주위에서 항상 남녀노소 불문하고 들음..
대시도 많이 받기는 하는데.. 문제는 내 자존감이 절망적이라.. 키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여자들이 다가오면, 잠시 콩깍지껴서 좋아하는거겠지 망상하고 거리두고ㅠㅠ 정말 미치겠음
눈도 굉장히 낮고,나 좋아해준다는 것 만으로 설레고 좋은데
사무적인 관계에서는 친절하고,성격 좋아서 쉽게 호감을 사요

그런데 키큰 남자들 사이에서 비교당할까 데이트 절대 안 함 사적으로 절대 안 만남
매일 우울하고 눈물만 흐르네요...

여러 커뮤에서 여자들이 느끼는 키작은 남자들의 평가가 처참하더만
얼굴 잘생겨도 키작으면 불쌍하다고,,병신같다고 욕한다고 하던데

키작은 남자친구둔 여성분들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현실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