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저릿저릿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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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저릿저릿한 날이다.. [4]

작성자

지옥에서돌아온햄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7785 추천 7 답글 4 조회 243 작성시간 2021-05-27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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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지 4개월 다되가는데

그래도 요샌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잘해주는편이라 잊고 살았다가

기억나 부럿다

왜 집을 나왔던건지, 뭐때매 그렇게 아파했던건지

나는 가족 내에서 왕따까진 아니었고 은따였었음

위에 짤처럼 항상 화낼때마다 부모님이나 동생이 나한테 했던말이

'그게 화낼일이야?'였당

어린나이에 그게 가스라이팅인줄도 모르고..

한창 우울한시절 다 돌려서보면 그 원인중심엔 가족들이 있었음

내가 사람들 눈치 엄청보면서 미움받는걸 두려워하는거나

스스로 손해보면서 애정갈구하게 된 원인이... 가족이란걸 떠올리니

기분이 싱숭생숭함.. 심장도 저릿 따꼼한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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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

중딩부터웃대

불편한 기억은 건들일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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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1-05-27 19:21:18

지옥에서돌아온햄쉬

은근 잊고살았다가 불쑥 떠오를때의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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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1:36:02

부속빠진건담

가족이라고 너무 연연할 필요 없더라 나도 연 끊고 가끔 연락만 하는데 혼자 살아도 충분히 잘 살아 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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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1-05-27 22:07:31

지옥에서돌아온햄쉬

저도 집나와서 혼자살고있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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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21-05-28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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