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 학우 여러분
2010년도 부터 주로 눈팅을 하던 25살 웃대인입니다
눈팅을 하던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평소에 웃대를 보면 법쪽 지식이 풍부하신분들이 많으셔서 자문을 구하고싶어서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18살 고등학교 시절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매우 오락가락한 감정으로 저의 심신을 지치게 하였으며 바람까지 두번이나펴 저랑 헤어지게되었습니다
헤어진 후로도 가끔 연락이 왔으나 서로 격한 감정으로 얘기하고 일단락 되었는데
최근, 그러니까 헤어진지 7년이되었는데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7년이나 지난일이고 얼굴 붉히기 싫기에 좋게 연락을 받았으나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거짓으로 미화하려고해 그 부분이 역겹게 느껴져 어떠한 욕설이나 비하하는 표현 일체 하지않고
저가 일방적으로 차단하였습니다（연락이 페이스북과 인스타로와서 두개를 차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거기에 분노했는지 따로 욕설을 하며 연락하였고
저는 굳이 싸우고 싶지않아 처음에 욕설한 연락은 지우고 넘겼는데 오늘 다른연락처로 사진두장이 왔었습니다
그 사진 두장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역마다 페이스북에 수원대신전해드립니다 부산대신전해드립니다 등과 같이
지역사람들의 제보를 관리자가 올려주는 페이지가있는데 저희 지역 페이지 두군데에다가 저희 둘이나누었던 대화를 그대로 캡쳐하여
심지어 제이름과 얼굴인 프로필사진도 그대로 찍혀있고 글로 덧붙인 말로는 00지역 00년생 000조심하세요 （00실명 그대로）
이여자 저여자 아무나 건들고 다니고 이런식으로 허위사실을 오로지 저를 비방할 의도로 적고 올려달라고 문의를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편인지 제3자의 연락처로 똑같은 사진 두장을 역시 저에게 보내고
인생그렇게 살지마 쓰레기 새끼야 라며 다짜고짜 욕설과 비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침착하게 이모든 내용을 저장하고 캡쳐해놓고 정중하게 고소를 하겠다하고 집근처 파출소로 갔습니다
파출소로가서 경관님께 말씀을 드리니 저희 지역에 사이버전담팀이있는 경찰서로 가서 상담받고 절차를 밟는게 확실할거라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말을 듣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운행시간이 따로있으며 지금은 너무 늦은시간이라 일단 집으로와서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제가 글쓰는 재주도 없을뿐더러 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가기전에 어떤준비와 가서는 어떤식으로해야
확실한 결과를 얻을수있을지 여쭙고자 글을 써봤습니다
형편없는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