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생이 만족스럽지않다

일할때는 잠시 잊혀지지만

퇴근하고 겜하고 쉴 때도


부모님이랑 살고 친구랑 연락하고 만나는데도



자꾸 뭔가 허전한거 있지


내 하고싶은일 드디어 하니까 허전한게 채워질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하긴 가끔 여자랑 얘기할때 편안하긴했어



솔직히 연애 하고싶다는 생각은 자주 했지만

내 일, 직장 미래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접어뒀긴 했는데


막상 생기고 나니 연애가 더 생각나고 몰려오는거 있지




그냥 외로워서 쓴 글이야

여친 사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