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대표이다

해당 커뮤니티는 대충 10대 정도가 모여 있는 게임용 단톡방이고,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애들끼리 모여 있는 곳이다

거기서 다루는 게임이 외국 물을 좀 먹었는지, 가끔식은 멤버끼리 영어로 얘기하기도 하는것 같다

그런데 그게 좀 심각한 문제가 생겨났다

가끔식은 멤버들끼리 서로 영어로 얘기하다가 시비가 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에 대한 규칙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짓거리를 하는 것이다

관리자의 경고마저 무시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더 웃긴 거는 그 당사자들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대한 변명마저 하지 않는다

왜 안하냐고 하더니, 귀찮댄다

무조건적으로 침묵만으로 일관하는 것이다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고치기 위한 제안마저 없는 상황이다

자신이 어긴 규칙에 대해서 일부로 이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너무나 이상했다

보통이면 그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서, 수동적인 태도만을 보이는 게

과연 사회생활할 수 있는 수준의 인간상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