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마왕성은 오직 마왕의 거처 그리고 수도로서의 기본적인 방어시설 정도 밖에 없었다.

마족들도 자원만 풍족하다면 다른 세계를 침략할 필요는 없었기에 역대 마왕들은 대부분 마계의 백성의 번영에 힘썼다.

그 결과 성벽은 점점 증축되었고 마왕 성 내에 여러 가지 시설들이 들어서고 다음으로 마계의 주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마왕성 자체가 하나의 왕도가 되었다.

다양한 능력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마계의 감옥은 인간계의 감옥보다 더욱 엄격하다. 한명의 탈옥자도 허용하지 않은 마계의 감옥 이터널

오늘 이 교도소에는 마계의 반역자 바리알이 잡혀온다는 소문이 벌써 자자했다.

“그 말괄량이 공주님을 데리고 도망친 범죄자가 온다면서.”

“ 세실리아 마왕님이 직접 잡아오셨다는데?”

마왕성에서 참모를 지냈던 바리알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으므로 교도소의 간수나 죄수 모두 떠들썩했다.

“반역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