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웃대 처음 가입했습니다.
친구집에서 웃대를 보았는데 정말 재밌어서 시험 끝나고 가입해야지 싶어서
시험 끝난 오늘 가입했습니다.
전 중3이구요..
신동엽의 봄은.. 을 감명 깊게 감상한 후 제가 떠오르는 대로 썼습니다.
제가 시를 쓰면서 함축된 의미도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아직 시 내용이 많이 부족한지라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으니 제가 해설도 써가면서 올리겠습니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듯..

난류와 한류가 만나 → 난류:남한, 한류:북한
조경수역을 이루면

많고 많은 고기떼들이 → 고기떼:남한과 북한의 주민
서로 좋다고 엉겨 붙겠지.

아~ 그 신선한 내음
비릿비릿 하지만 → 통일이 된다면 순간 경제적으로 어려워질것이나
시원하고 통쾌한 그 내음 → 이산가족의 상봉과 점점더 발전해 나가는 우리나라

코가 뚫리고 마음이 뚫리는
그 신선한 내음을
언제쯤 맡을수 있다더냐?

아마도 난류와 한류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애절할 때 →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외세의 세력에 의한 통일이 아닌
우리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통일

조경수을 이루어
그 신선한 내음을
코 끝 따갑도록 맡겠지..

음.. 평가좀 해주세요 ㅎ.. 정말로 뺏긴거 하나도 없고 즉석에서 지어낸 시에요 ㅎ..
따끔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