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헤어지고 막 울고 못잊겟다 돌아와라 뭐 이딴거 ㅋㅋ

다 ㅈㄹ이고 오바하는 건줄 알았는데.

나참..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진짜 죽도록 아픕니다.

일주일에 밤잠을 제대로 자는 날이 3일도 안됩니다.

저 여자친구랑 헤어지자고 하고나서

걔가 저 많이 잡았어요.

3번정도?

12월 31일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4월달..아니 5월 까지 저한테 돌아와달라고 그랬어요, 걔가.

그런데 다 거절했죠.

왠지는 몰라요.지는 내 좋아하는데 나는 지 안좋아한다. 뭐 이런 생각이 저를 우월감에 젖게만들었을꺼에요.

근데 있잖아요.. 걔가 제 친구랑 사기고있거든요 지금.

저 있잖아요. 제친구랑 걔랑 사귄다는 말 첨들었을때,

그때 딱 후회를 했어요.

저 완전 개씨x놈 이죠?ㅋㅋㅋㅋ 지먹기도 싫고 남주기도 싫다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

저 제 친구한테 내가 아직 걔 못잊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싸웠어요 .

주먹으로.. 디지게 팼어요. 진짜 미웠어요 .

내가 진짜 개같은놈인데 왜 남탓만하죠.?


저 지금은 매일밤마다 생각해요.

걔하고 다시 서스럼 없이 말할수 있을때 꼭하고싶은말을..

첫째. 고맙다고..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생기면 쉽게 안보낼거같아서..

둘째. 미안하다고..

셋째. 내 다음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꿈도꿔요. 시간을 되돌리는 꿈.

아직 내가 그말을 뱉기전의 시간으로.



이글 보면 진줄 바로알꺼에요 ..ㅋㅋ 지가 웃대할리는 없겠지만

근데 이거 제발 봐줬으면 좋겠어요.

이 마음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힘든적은 없었어요.

그 여자 하나때문에 제가 왜 이렇게 미쳐야되는거죠?

걔생각만하면 가슴이 너무너무아파서

숨도못쉴거 같아요.

특히 밤에는 더욱그렇죠...




제 베게는 항상..젖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