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폰으로한손가락으로타자치고
요즘눈도잘보여서띄위쓰기도잘안되고오타가있는점양해해주세요ㅠ
저는 사업을하다 일이 잘못되어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하던중 2017년 12월 8일경 오른쪽 안면에 마비가와서 급히 교도소 의무실에 갔습니다. 하지만 혈압체크하니 이상이없다며 저를 돌려보냈습니다. 방으로 돌아온 후 계속되는 통증에 재차 호소하였지만 주말동안 그상태로 방치가 되었고 월요일이 되어서야 의무관이 저를 보고선 상태가 안좋아 보이니 그때서야먼지모를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호전되나 싶었으나 계속되는 마비증세가 오른쪽 손으로도 내려와 이를 얘기하기 위해소위의사라는더 높은 의무과장을 만나서 상담을 받았지만 본인이 뚱뚱해서 그런거니 그냥 혈압약이나 먹으라고 교도소에서 병원에 보내줄 의무는 없으니 병원에 가고싶으면 본인의 돈으로 가라며 대수롭지않게 넘어가려 했습니다. 당시 날씨가 무척 추웠으며 운동을 하던중 불려간 상태여서 당연히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사정이 넉넉치 않았던 저는 M.R.I 비용이 200만원이니 영치금이 들어와야 병원에 보내주겠다는 의무과장의 말에 반쯤 포기상태였고.. 제가 사정이안좋다 국비로보내달라하니 오히려 욕만먹고.교도소는 재소자 건강때문에 나라돈쓸수없다는둥 돈도없이병원어찌갈거냐등 ㅠ.,그후상고재판으로 인해 19년2월논산구치소로 이송되었고 결국 논산구치소에서 뇌혈관이터지는 바람에 현재 2번의 수술을 받고 신체에 마비가퍼지는 바람에 재활치료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당시 저를 수술해주었던 교수님이 머리를 열어보니 왼쪽도 터져서 피가마른자국이 보인다고하더라구요. 그때가 오른쪽안면마비왔을때쯤일거라고 그때왜치료안받았냐고 정말그때 제대로치료받았으면 이지경까지안왔을텐데무기력하게 제 몸상태를 알고있음에도 이렇게 되었기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후 2019년도에 머리뼈 이식수술을 받은 후 다시 19년11월경재입소하여 복역을 하던중 의무과장이 저를 불러서 "내가 분명히 교도소는 니몸뚱아리 챙겨주는 곳이 아니라고 치료받고싶으면 니돈으로 병원가서 치료받으라고 했을텐데니가돈없어서안가고머리터진거니 어디 여기서혼자서 열심히 재활해봐." 라는 식의 말을하며 난생처음 써보는 목발을 주었고, 저는 재활에 필요한 네발달린 지팡이를 부탁했으나 제 부탁을 묵살시켰습니다. 다른 재소자들에게는 필요에 맞게 지급을 해주면서 왜 저에게는 불가하다고 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제가 먹어야하는 약 중 하나를 주지않아서 달라고 부탁했으나 "그까짓 약하나 안먹어도 안죽는다" 며 약을 주지도않았습니다. 억울하게 피해를보고 인권을 짓밟힌 피해자인 제가 왜 가해자라고 볼수있는 의무과장에게 욕과 험한말들을 들어야하는지 너무 억울합니다.. 그 후19년12월에제 어머님께서 형집행정지 신청을 하여 출소한 후 인권국 등에 문의하였지만 변호사선임해서 알아서하라는 응답만 받아 현재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재활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전현재왼쪽몸마비를떠나언어장애로말도제재로못하고연하장애로물도제대로못먹습니다.제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정말 분하고 억울합니다.. 그냥죽었으면할정도입니다... 제가 비록 죄를 지어서 죗값을 치르기 위해 교도소에 복역중이지만 죄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한 국민입니다.. 복역중인 죄수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적신호를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를 방치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결국 이지경까지 이르게 만든 대전교도소 및 의무과장을 조사해주십시오.. 돈도없어 수술비조차 빌리러다니고 2년동안 저를 간병하는 제가족들 또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받을수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
더 나아가 작금의 사태를 제 자신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억울한 이 상황에 대해 진실을 밝혀지기만간절히 바랍니다..
현재전검사님이제상태를보시고계속형집행연기를해주고있으며
전현재왼쪽마비로거동아예불가하고말은어눌하고삼킴장애로물도제대로못마십니다ㅠ폐로넘어가면안되니ㅠ매운거등일절안되고왼쪽어깨는통증때문에진짜죽을정도로심한통증인상태입니다.
대전교도소의무실과장등은소장에버금가는막가한권력으로온갖횡포를부리며저같이병원안보내줘서억울사람들더러있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코로나또한의무과에서그냥넘기지않았습니까제대로만봐줬으면지금의사태가안일어났겠지요ㅠ
혹시몰라서국가인귀위에진정서를냈는데1년이지난일이라안된다하네요대전교도소에있을때어머니접견와서아픈거얘기하니접견종료시키고인귄위에제가신써서내니사동직원이불러서지랄지랄해놓고.그럼교도소안에선어찌진정서를내라고하는건지그때글씨도못써서대필로써서냈는데ㅡㅡ법무부인권위는변호사사서알아서하라하고국가인권위는시간지나서안된다하고
혈압1도없었고누구보다건강했었는데국비로병원만보내줬다면지금이상황까시는안왔겠지요
전그냥어머니고생만시키고죽어야되는걸까요? .30대의나이에죄를지었지만너무억울합니다.ㅠ정말죽고싶어요
어머니고생시키는것도밀린병원비도그렇고모두다끝내고싶습니다ㅠ
혹시나하는심정으로
국민참여에올렸지만
30일동안20만은제게꿈같은소리이고ㅠ
전이대로죽는게나을까요?
죄는지었지만재소자라고부당한처우에
욕먹고아직도생각하면또머리가터질것같습니다ㅠ죽고싶습니다.
이리중증장애를얻어제아들도4년째못보고있습니다.ㅠ아들이충격받는다해서요
부디제가살수있는방법과도움을주세요
그리고 다들바쁘시겠지만동의한번부탁드립니다ㅜ
못난제글을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
모두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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