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 병원에서 잠시 탈출하여 근처 PC 방에 놀러온

김씨입니다 ... ㅡ.ㅡ! 다나은같았는데 또 병원신세라니..

쳇 이넘에 병원이란...




친구들과 시골에있는 사촌집에 놀러갔을때 일이다....


친구1:"크윽 도착했다 흐읍~~ 크윽 역시 시골에


맑은 공기란 가슴속을 파고 드는고나..


친구2:"맑은 공기는 개뿔 개나줘라.. 크윽.. 비료 냄새가


커어억.. "


나:"시끄럽다 빨리 걷기나 걸어라 배고파 데지것다..


무슨 차도 않보이고 얼마나 처 걸어가야하는기고?"


친구1:"케헤헤 조금만 걸어라.. 거이다 와 간다... 이좋은


시골길을 즐기라고.."


나:"시벨 니녀석에 조금은 아마 내 뇌세포가 기억하기로는


1시간 가량 되는걸로 기억하는데 내기억력이 틀리지는


않겠지 친구... 허허.."


친구1:"아니다 내를 못믿것나 ... 마 내눈을 봐라


이 진실된 눈이 안비나.."


친구2:" 동태눈 따윈 개나 줘라 썅.. 걷기나 빨리걸어라.."


그렇게 티격 거리며 넓디 넓은 시골길을 걸어


사촌이 산다는 마을 입구 쪽에 다달았다....


친구1:"이기가 바로 우리에 목적지다.. 딱 좋지않나


매일 바다만 처보다 넓은 초원을 보니.."


나:"초원.. 어디가 초원이고 ... 전신에 논이구만..


초원은개뿔 이건 비포장 도로라 하는기다... 잡초가


돋아 나있는 비포장 도로 말이다...


친구2:"크윽 그래도 도착한게 어디고 내는 길에서 굶어


죽는줄 알았다..."


나:"그러게 말이다 썅 배고프다 빨리 집으로 안내해서


따신 밥한그릇 차리라.."


친구1:"오케이 무브무브 다왔다.."


마을로 조금 들어가자 ... 사람 사는 거 같지 않은


집 몇채와.. 큰 나무 한그루가 서있었다..


친구2:"허거걱 저 폐허는 뭐꼬... 그라고 저 나무 와방크네.


이거 흡사 전설에 고향 분위기인데 "


친구1:"무슨 그냥 신경끈으라.. 시골에 저런건 로망이다..크크"


나:"로망은 개뿔 무슨 로망... 저기 나무 옆에 나와있는 애는


뭐꼬.. 혹시 우리 마중 나온 니사촌인거냐...


이폐허에 꼬마애가 살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친구1:"뭔 소리고 저기 무슨 사람이있다고 "


친구2:"없다 아무도 니가 배가고프다 보니 드디어 헛것이


보이는 게로구나.."


나:（젠장 역시 시골이란.. 또 보이는구만..）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헛것을 보았나보다 ..."


친구1,2:"니가 그라믄 그렇지.. 케케"


그렇게 우리들은 친구 집에 도착하였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친구에 이모님들과 사촌동생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따신 밥으로 나에 기분은


즐거워라를 소리쳤다.. 그렇게 대충 먹고..


해가 느믈느믈 저가기에 일단 챙겨온 짐을


풀고고.. 중요한 담배 필장소를 물색 하기시작했다..


친구 이모님들있는데 대놓고 필수는 없기에 ...


담배 한대를 피고 주위를 둘러봤을때는


이미 어둠워진 상태였고 .. 우린 터벅터벅 걸어


방안으로 기어들어갔다...



컥 이것도 한편으로 안끝나겠네요 ㅡ.ㅡ! 삐질...


또 다음편 케케 일은 저녁때 부터 다다음날까지


터집니다.. 오늘껀 왠지 유머글같은 쿨럭 ㅡ.ㅡ


에잇 쓰고 토시기 신공...